2013년 4월 19일~20일 1박 2일간 수요포럼 인문의 숲 멤버들은 "다산 정약용을 찾아서" 학술탐방을 떠났다.
두 번째는 영랑 김윤식의 생가인 영랑생가를 찾았다.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이자 항일민족지사였던 영랑 김윤식 선생(1903~1950)의 생가이다. 영랑생가는 1948년 선생이 서울로 이사한 후 몇 차례 전매되었으나, 1953년 12월 강진군이 매임, 2007년 도지정 문화재에서 국가지정 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로 승격되었다. 중요민속문화재 252호
- [아름다운 자연과 체험이 함께 하는 강진여행] 강진여행가이드 북 중에서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5 / 061-430-3185
모란이 향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준 문화관광해설사의 말씀
5월초가 되어 모란에 꽃망울이 터지면 그윽한 향이 집안 전체를 감싼다고 한다.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했던 영랑과 다산의 유배길이었던 이 곳은 두 분의 민족정신이 느껴지는 고즈넉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