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세계화가 되면 우리는 행복해지는 걸까?
“지금까지 서로 단절되어 있던 환경적, 사회적 변혁 운동이 손을 맞잡아야 할 때이다.
지역화는 우리가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중심으로 모일 수 있게 한다.
지구를 치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또한 우리 자신을 치유하고 고용을 늘리며 빈부격차를 줄이는 데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헬레나 노르베지 호지의 [행복의 경제학] 중에서
달라이 라마, 영국의 찰스 왕세자, 인도의 인디라 간디 전 총리 등이 칭송한 라다크 프로젝트! 25년간 티베트 고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일을 했다고 인정받은 라다크 프로젝트의 기획자인 저자가 지금의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길은 지역화라고 외친다. 경쟁과 양극화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찾아 돌아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