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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only one side of me!

지식 칼럼

by 지식소통가 2009. 5. 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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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인가요?"
"47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유와 비웃음을 보이자 수전 보일은 이렇게 말했다.
"This is one side of ME"
영국 Britain's got talant에 출연하여 초라한 모습으로 무시를 받던 수전보일은 많은 청중과 심사위원의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감동어린 목소리를 선사했다. 레미제라블의 "I dream a dream"이었다.


그것은 나를 표현하는 2%에 불과해요.





키 90cm, 몸무게 20kg 의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션 스티븐슨(30)은 시카고 삭스 파크 구장에서 자신의 버킷 리스트(해보고 싶은 일) 목록에 적어 놓았던 시구를 했다. 자신의 몸 상태를 표현하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2%일 뿐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를 보며 육체적인 장애는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오히려 무슨 일을 하던지 자신없어 하고 우울해 하는 마음의 장애가 사람을 더 초라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너의 병이 인생의 짐이 될 수도 축복의 선물이 될 수도 있단다"
결국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지 주어진 환경이 아님을 말해주는 것이다. 

지금 나를 움츠러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를 늘 제자리걸음하도록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다른 사람의 눈인가?
인정받고자 하는 나의 바램인가?
아니면...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나의 의심 때문인가?

나는 나를 믿는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더라도
내가 갈 미래가 확실하고
내 인생의 주인공이 바로 나임을 확실하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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