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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카이 조연심의 북칼럼] 이중명의 [품]

지식 칼럼/지식소통

by 지식소통가 2013. 1.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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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명의 [품]

 

우리 모두는 품을 그리워하고 있다

 

도희야?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니?”

 

엄마요.”

 

엄마 면회 안 오셨니?”

 

, 새 아빠가 저 만나는 거 싫어한 대요. 그래서 한 번도 못 봤어요.”

 

엄마랑 전화통화는 했니?”

 

아니요.”

 

도희는 엄마 이야기가 나오자 눈물을 글썽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엄마의 따뜻함이 그리운 10대의 모습 그대로였다.

 

 

- 이중명의 [] 중에서

 

10대들의 반란, 방황, 범죄는 마치 브레이크 고장 난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 어딘가에 부딪혀 커다란 상처를 남기고서야 비로서 멈추게 된다. 그러나 그런 10대들에게 필요한 것은 엄마, 아빠, 이웃의 따뜻한 품이었음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마치 우리가 누군가의 품을 그리워하듯이 말이다.

 

 

 


저자
한국소년보호협회 지음
출판사
해피맵북스 | 2013-01-20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엄마의 포근한 품, 아빠의 든든한 품, 사회의 넉넉한 품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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