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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보일 - 여자 폴 포츠... 그리고 꿈

소통인터뷰 & 토크쇼

by 지식소통가 2009. 4. 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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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못생긴 얼굴에 머리는 헝클어져 있었다.
그녀는 시골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었고
47세가 되기 까지 키스한 번 하지 못했다.
검은 고양이와 살고 있는 그녀는 전문 가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말에 사람들은 조소와 야유를 보냈다.

그러다 그녀가 노래를 시작했다.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 이었다.
그 노래를 듣는 순간 모두 눈을 크게 뜨고 숨죽여 경청했다.
노래 중간 탄성과 환호가 들렸고 눈물을 닦는 이도 있었다.
실로 신이 내린 목소리였다.

그녀가 보여주는 제스처 하나하나가 모두 커다란 의미로 다가왔다.
마치 그녀가 원래부터 비범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게 했고 아무도 그녀를 무시하거나 조롱하지 못했다.

폴포츠가 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텔런트에서 발굴한 시타트업 스타라고 한다면 수전 보일은 그야말로 사람들의 선입견을 한순간에 깨버리는 신화적인 스타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꿈을 꾸세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언젠가 기회가 올 거에요.
전 그것을 믿어요.

지금 당신이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면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꾸준히 글을 쓰고 또 쓰고 한다면 반드시 기회는 오게 마련이다. 마흔 일곱이라는 나이에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황홀한 드라마를 선사한 수전 보일은 그 나이까지 키스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불행했지만 한 순간 그녀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수전 보일은 12살부터 노래를 불렀다. 수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하는 꿈을 위하여...

지금 당신은 무슨 꿈을 꾸고 있는가?
그리고 35년이나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시킬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당신이 진실로 꾸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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