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제대로 알려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지내 보아야 한다고 한다. 그런 4계절을 벌써 4년째 함께 하면서 점점 그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 날카로운 지성과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남자,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의 저자 김태진 교수를 만났다. 언론인에서 청년들의 멘토로 살아가게 된 이유는 뭘까? 촌철살인의 정리술을 가진 그와의 만남에서 내 인생을 한 줄로 정리하고 싶은 강한 끌림을 갖는다.
재능을 찾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사명이 이끄는 대로 가면서 도전일 필요할 때 도전을 했고 그 과정에서 잘 모르고 있던 재능을 알게 되었다. 나 스스로 찾은 것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
1.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진심의 목소리를 이끌어내는 능력
2. 어려운 개념을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는 능력
3. 지적이며 동시에 감성적인 글을 쓰는 능력
중요한 것은 나의 사명이 이끄는 대로 가야 나의 재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의 사명은 청춘들의 방황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을 정상 괘도에 돌려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며 찾은 것이 바로 나의 능력들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트레이닝 방법이 있다면
내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고 몰입한다. 그리하여 평소보다 한 차원 다른 나를 경험하려 노력한다.
이를 위해 과제가 있으면 그것만 생각한다. 많이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머리 속에 묵혀둔다.
소통하는 나름의 방식이 있다면
그 부분이 취약한 부분이다. 나름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고 꽤 많은 커넥션을 갖고 있지만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있지는 못하다. 공유할 수 있는 컨텐츠가 없어서였을 것이다. 이제 책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이 나온 만큼, 그리고 앞으로 여러 세대가 공감할 책을 쓰게 될 것인 만큼 소통의 차원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카페 등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해 보고 싶다.
시간을 견디는 방법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시간을 견딘다기 보다는 시간의 힘과 함께 한다고 생각한다.
내 목표는 인재경영 전문가로서 많은 젊음의 삶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조급하지 않도록 나름 시간의 힘과 함께 하는 가치관이 있다. 그건 '긴 호흡'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당장 눈 앞의 결과물에 연연하기 보다는 올바른 길을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가다 보면 의미 있는 시간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타이밍은 언제인가?
바로 지금이다. 세상과 소통할 첫 번째 책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이 나왔다. 지금 어려움을 겪는 젊음이 많고 이들에게 탁월한 멘토들이 많이 필요한 만큼 이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많은 성공사례들을 추가로 만들어 낼 것이다.
그래서 이들 사례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극을 받고 지금까지 가고 있던 '패배자의 길'이 아닌 '이기는 길'로 갈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 볼 것이다.
김태진 교수와 대화를 하면 마치 한 편의 힐링토크쇼를 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런 이유로 2010년 국민대학교 Best Teacher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년 한 해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많은 청춘들이 위로를 받았다면 이제 김태진 교수의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으로 구체적인 필살기를 갖춰봄이 어떨까?
기업인재연구소 블로그 바로가기 http://futurelab.kr/7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10월정기모임 - 김태진의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 화보 촬영
2012년 11월 23일 북TV365 조연심의 브랜드쇼에서 김태진의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을 만날 수 있다.
참여형지식미디어 북TV365 바로가기 http://booktv365.tistory.com/213
참여형 지식미디어 북TV365
11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11/23 PM7:30]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 김태진 저자
& 조연심, 김한규의 여성만을 위한 <브랜드&자존심> 한판수다!
ONAIR
시간에 맞춰 접속하세요. 온라인으로만 참여 가능합니다!
http://www.ustream.tv/channel/speech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