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사람은 제 잘난 맛에 산다.
자존감이 사람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남의 감정을 파악하는 공감능력, EQ(Emotion Quotient)가 높다.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신경 쓰느라 상대방의 감정을 읽을 여유가 없다.
그리고 상대방의 감정을 자기 식대로 부정적으로 해석해 버린다. ”
- 이무석의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중에서
자존감과 열등감은 객관적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점을 바꾸면 열등감의 감옥에서 나올 수 있다.
눈이 작든, 가난하든, 뚱뚱하든 살면서 중요한 것은 객관적 조건이 아닌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인 관점의 문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