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도의 '마음이 머무는 곳에 주인이 되면'
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스님은 왜 사시나요?’
”세상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여러 사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나 하나를 위한 이야기라 생각하고 한 줄 한 줄 읽어보세요. 당신은 그 어떤 근심보다도 큰 존재이고 당신은 그 어떤 고통보다도 큰 존재이며 여전히 맑고 온전한 존재입니다.
-월도의 [마음이 머무는 곳에 주인이 되면] 중에서
‘사람은 입 안에 도끼를 하나씩 가지고 태어난다. 어리석은 말을 하는 순간 그는 결국 자기 자신을 찍는다’고 수타니파타는 말합니다. 우리는 왜 사는 걸까요? 수 만가지 이유를 아우르는 한가지는 바로 행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