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산토리니] 책도 보고 맥주도 마시는 춘천책맥 / 2월의 책 댄 자드라의 [파이브] @엠유 기획 


춘천 산토리니 한만재 셰프와 한만호 팀장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캠페인, 춘천책맥... 

1월의 책은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로 '국부론'의 저자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필체와 내용으로 각색한 내용이었다. 어떻게 해야 도덕적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채워진 첫 시간이었다. 


2월 27일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된 춘천책맥 2월은 스텐포드 대학교에서 정규 과정으로 채택해서 시행하고 있다는 자신의 5년 뒤 미래설계인 [파이브]였다. 


5년 뒤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무엇을 하려 하고 그것을 위해 지금 어떤 일을 준비하고 있는가? 


구체적으로 꿈꾸고 세부적으로 계획세워 하루하루 지켜나가다보면 어느새 자신이 꿈꾸던 미래와 만나게 된다. 


TvN [비밀독서단]에서도 다뤘던 [파이브]는 자신이 직접 질문에 답해보면서 자신의 5년 뒤 미래에 대해 선명하게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이달의 춘천책맥 진행은 엠유의 권한비가 했다. 


사전에 신청했던 멤버들과 30분 자유독서를 하면서 그동안 놓치고 있던 부분이 어떤 것인지를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감동적으로 본 내용도 다시한 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맥주도 마시고, 책도 읽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 시간의 몰입도가 가장 좋은 것 같다... 












각자 열심히 자유독서를 한 후 함께 [파이브] 관련 동영상도 보고 같이 앉은 사람과 본깨적으로 토론도 하면서 [파이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본깨적은 이 책에서 내가 감명깊게 본 것은 무엇이고,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내 삶에 적용할 것은 무엇인지를 공유하는 토론법이다. 


춘천책맥에서는 새롭게 자신을 소개하는 법도 가르쳐준다. 

이번 달에는 과거, 현재, 미래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사물이나 색, 이미지로 표현하고 왜 그런지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꿈까지 소개하는 식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소개를 한 사람은 김기빈씨로 자신을 '공기'라 표현했다. 

과거의 자신은 아무 존재감 없는 '공기'같은 사람이었다. 

현재의 자신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산소' 같은 사람이 되도록 준비하며 살고 있다. 

미래의 자신은 단 5분이라도 없어서는 안 될 그런 '공기'가 되고 싶다.. 


누군가에게 나는 '공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는 자기소개법이었다. 













그렇게 자기소개가 끝나자 산토리니에서 맛을 책임지는 남자, 한만재 셰프가 직접 안주거리를 준비해 주었다. 춘천책맥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 순서 중 하나가 바로 이 시간이다. 지난 달에는 바삭짭조릅한 오징어튀김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먹기도 아까운 다양한 비주얼의 안주거리가 나왔다. 특히 자신있게 소개한 감자튀김은 자꾸자꾸 손이 갔다. 

담달에는 어떤 안주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그렇게 각 팀끼리의 열띤 토론을 끝내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3월을 기약하면서 춘천책맥 2월의 순서를 마쳤다. 

각자 이번 달 책 [파이브]를 들고 손으로 파이브를 표시하면서 전체 사진을 남겼다. 





산토리니 춘천책맥 3월의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전권 세트
국내도서
저자 : 채사장
출판 : 한빛비즈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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