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집중력이 답이다
집중해야 보인다. "주변에서 빨간 색으로 된 것을 찾아 보세요?" 이런 질문을 듣고 나서 세상을 둘러 보면 온통 빨간 색 천지다. 달력에도 있고 컴퓨터 마우스 불빛도 있고 가위 손잡이도 빨갛고 고추장 통도 그렇다. 평상시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도 막상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면 그 것만 보이게 된다. 결국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본다고 해서 보는 것이 아니고 그저 스쳐지나가는 무의미한 것에 불과한 것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각자의 의미를 가지고 내게 다가옴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쓰고 나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만들고자 하면 그것에 관한 집중을 얼마나 하는냐에 따라 할 이야기는 천차만별이다. 진짜 내가 관심있는 영역이 아니면 조금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언제 그랬느냐 싶게 잊어버리기 쉽다는 것은 누구나..
퍼스널브랜딩
2009. 3. 27.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