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홍천 인순이 다문화학교 - 해밀학교 개교식에 다녀 오다 by 지식소통 조연심
4월 11일 인순이다문화학교 [해밀학교]가 정식으로 개교를 했다. 아침부터 분주한 홍천 명동리는 군,경,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그 동네 생긴 이래 가장 시끌시끌한 하루를 보냈다고 했다. 해밀학교는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인데 그 말처럼 아침부터 어두침침하더니 개교식이 진행되는 11시에는 눈과 비 그리고 바람까지 부는 날씨였다. 하지만 2시쯤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게 갠 하늘이 해밀학교를 감싸고 있었다. [해밀학교 환영사] 안녕하세요, 해밀학교 이사장 인순이입니다. 해밀학교 개교식에 함께 해 주신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밀학교는 비온 뒤 맑은 하늘이라는 뜻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입니다. 이 학교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3. 4. 13.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