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소통 조연심의 e-블로그

7월 2일 8시 대학로 혜화역 1번 브로드웨이 아트홀어쿠스틱 밴드 해오른누리와 손현미 극작가가 만들어낸 콜라보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호응으로 어쿠스틱 뮤지컬은 연습 때와는 달리 감동과 여운을 그대로 안겨 주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 게 목적이었는데 이제는 그 사람으로 인해 가장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은 분명 언젠가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었을 텐데.... 이 뮤지컬을 보다보면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 덧없게 여겨지기도 한다. 가족이 뭔지, 자식이 어떤 의미인지,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되짚어 보게 된다. 너 없으면 죽을 거 같아! 이젠 너 때문에 죽을 거 같아,.. 어디서 많이 듣던 대화다....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3. 7. 5. 23:56

7월 2일-7월27일 대학로 혜화역 1번 브로드웨이 아트홀에서 오픈예정인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연습장을 찾았다. 해오른누리와 손현미 극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콘서트 형태의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아직 무대세팅 완료 전이라 조명은 없었지만 그래도 음향과 배우들의 연습장면은 고스란히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는 어쿠스틱 뮤지컬 '카라멜 마끼아또' 제작/기획/음악 : 해오른누리 글/연출 : 손현미 출연 : 이호찬, 이은미, 송정화, 동훈, 공민, 박초은, 조영훈, 김은서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3. 6. 28. 21:38

6월 11일 오전 11시 삼성 홀리차우 아주 특별한 뮤지컬이 그 첫 선을 보이는 날이다. 어쿠스틱 뮤지컬 '캬라멜 마끼아또"의 제작발표회날이다. 어쿠스트 밴드 해오른누리 자신을 찾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착한 뮤지션 해오른누리 좋아하는 노래를 할 수 있다면 뭐든 하는 밴드 해오른누리 하얀자화상, 4번출구, 화장하는 여자 외에도 수 많은 작품을 극작과 연출로 완성시킨 내공있는 극작가 손현미와 3집까지 음반을 낸 실력있는 밴드 해오른누리가 뭉쳤다. 올 여름 가장 상큼하고 기분좋고 아름다운 공연, 어쿠스틱 뮤지컬 "'캬라멜 마끼아또" 그 제작발표회에 엠유 파트너스와 소중한 분들을 초대합니다. 더 신나는 소식 하나 더! 올해 35주년이 되는 가수 인순이의 [나무]가 극중 하이라이트에서 불려질 것이라는 것!!..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3. 6. 6. 00:51

어쿠스틱 뮤지컬... [캬라멜 마끼야또] 달콤 쌉싸름한 그러면서도 아릿한 그 맛, 내 첫사랑같은 캬라멜 마끼야또 그 맛을 기억하게 할 아주 예쁜 콘서트드라마가 개막 예정이다... 2013년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한달간... 홍대 베짱이홀에서~~~ 나에게는 가장 실력있는 극작가라 칭할 수 있는 극작가 손현미 그녀의 올여름 개봉작이 바로 [캬라멜 마끼야또]다. 자신의 가족이야기라며 연습장으로 초대해서 오늘 홍대 근처 해오른누리 연습장을 찾은 것이다. 사진발췌: http://blog.naver.com/culture_tree/127485164 해오른누리의 [행복을 주는 사람] 연습 중 영상.. 오늘 연습하는 것을 보고 바로 맘이 동해 홍보하기로 전격 결정! 공연홍보전문가를 꿈꾸는 윤빛나와 함께 전략과 실..

지식 칼럼/지식소통 2013. 6. 2. 00:51

훼미리마트.. 전국 5,000여개가 넘게 동네 마다 자리하고 있는 24시간 편의점 훼미리마트 점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과정이 색다른 느낌으로 진행되었다. 연극과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극... '소통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의뢰를 받았으나 결국 훼미리마트와의 미팅을 통해 확정된 나의 롤은 연극을 정리하고 진행을 도와주는 페실리테이터 역할이다... 몇 차례에 걸친 강의안 수정 끝에 결국 시연회까지 거쳐 진행된 첫번째 지역은 바로 제주였다.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전국 12개 지역의 시작이기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1시간 20분 동안 "빵마을 사람들"이라는 연극과 그 연극을 정리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퍼실리테이션으로 마무리를 하면 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교육과 문화가 하나의 코..

강연 2011. 7. 4.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