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편과 제주여행 2일차- 표선 해안도로, 위미동백군락지, 건축카페”섶섬이 보이는”, 행원리 해안도로
2018 남편과 제주여행 2일차- 표선 해안도로, 위미동백군락지, 건축카페”섶섬이 보이는”, 행원리 해안도로 제주의 밤은 늘 시끄럽다. 바람소리가 한 밤의 정적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도 제주의 밤은 고요하다. 한낮의 시끄럽고 복잡함이 어느새 바람소리와 함께 잦아들기 때문이다. 숙소에서 가까운 곳의 아침 바다와 동백은 친근한 모습이다. 여느 제주에서 느끼지 못했던 한적함을 만났다. 표선 해비치 방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무작정 걸으며 아침 바람을 맞았다. 조금 쌀쌀함이 남아있긴 해도 완연한 봄바람이었다. 해녀들만 출입가능한 소라체취장에서 페이스북 라이브까지 하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여유롭게 동네 산책을 마치고 아침식사를 하러 이동 코코몽파크 앞에 있는 순대국밥을 먹..
지식 칼럼/ 감사일기
2018. 2. 23.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