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존재 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땅. 무한경쟁도, 적자생존도, 약육강식도 아닌, 공정한 게임의 법칙이 지켜지는 야생의 세계. 수백만 년을 이어온 삶의 규칙이 살아있는 동물의 왕국으로 가는 길.
네이버 사전 출처
세렝게티 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하나는 영화 [버킷리스트]에 나오는 세렝게티다.
버킷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은 2007년 롭 라이너 감독, 저스틴 잭햄 극본,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주 줄거리는 두 말기 환자들(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역) 이 죽기전에 꼭 해야하는 일을 비롯한 그들만의 소원목록을 작성하여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버킷 리스트 하나가 바로 " 세렝게티에서 사냥하기"였다.
천국의 입구에서 신이 두 가지 질문을 하네.
대답을 잘해야 들어갈 수 있지.
첫째, 인생의 기쁨을 찾았는가?
둘째, 자네 인생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했는가?
- 영화 [버킷리스트] 중에서 -
결국 마지막 순간에 남는 것은 인간이 평생을 바쳐 이루고자 하는 돈이나 명예와 같은 성공이 아니라 자칫 잃어버리고 살아갈 수 있는 아주 소소한 것들인 셈이다.
나는 오늘 누구를 기쁘게 하였을까?
다른 하나는 바로 세렝게티 Tea & Coffee 다. http://www.serengetikorea.co.kr/
나의 여가멘토 김경호 대표가 적극 권하며 선물로 준 세렝게티... 마시면 마실수록 깔끔한 맛이 우러난다...
언제나 좋은 게 있으면 먼저 경험해 보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김경호 대표님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이다.
어떤 의도없이 그저 있는 그대로가 좋은 맛...
다양한 맛과 색이 있는 세렝게티... 커피와 홍차로 이루어진 세렝게티는 내가 즐겨마시는 차다...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배가 부르거나
목이 마르거나...
언제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한 커피와 차다.
북TV365 조연심의 브랜드쇼 [책과 사람사이]와 임희영의 [청춘토크]에 코너 협찬을 약속한 세렝게티...
김경호 대표님의 관심과 배려에 언제나 감사하다...
무한경쟁도, 적자생존도, 약육강식도 아닌,
그저 좋은 것이 있으면 나누고 싶은 그대로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맛이다.
여름이 하루하루 깊어지는 요즘...
잠 못 이루는 밤이면 뜨거운 세렝게티 커피 한 잔과 책 한권의 여유를 선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