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onbranding.kr/889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참 덥기도 덥고, 참 교통체증이 복잡하기도 복잡한 주말 오후.
청평에 위치한 클럽피쉬리조트(Club Fish Resort)에서 열정의 마그마가 솟아 넘치는 이들과 함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나는 브랜드다"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값 비싼 브랜드로 자신의 겉모습을 치장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마음을.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것이 "내가 브랜드로 사는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가본 클럽피쉬는 오감이 만족할 수 있는 곳이었다.
-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모터보트투어, ATV투어, 서바이벌 게임 등)으로
-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넓은 데크 파라솔에 앉아 숯불바베큐 타임. (대형매점도 운영)
- 깨끗세팅되어있는 편안한 숙소.
-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장 이용하기. (대형, 소형, 중형 세미나실)
- 진진바라라는 최고의 한정식 브랜드를 통한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맛깔난 음식들. (진진바라와 클럽피쉬는 모회사가 같다)
덥다덥다 외치는 이 여름,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곳! 클럽피쉬란 말씀!!!~
"나는 브랜드다" 1박2일 워크샵, 시작합니다...!
지식소통 조연심, 그녀가 말하는 브랜드의 정의란... 내가 소리치지 않아도 남들이 알아봐 주는 것이 "브랜드"이다.
제가 하고 있는 이런 것들이구요, 저는 이런사람입니다.. 라고 주절주절 말하지 않아도 "아~ 그 사람!" 해주는 것.
많은 이들이 바라고 꿈꾸는 그런 브랜드 인!
누구나 이룰 수 있지만 아무나 이루기 어려운 그 성공의 자리에 가기까지 시간을 견뎌야 한다.
내가 있는 곳을 스스로 당당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멋지게 바라봐 줄 수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인데...
나를 하찮게 아무렇지않게 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밖에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정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일을 꿋꿋하게 묵묵히 행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운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블로그를
- 운영하는 이유.
- 내가 얻고 싶은 것.
- 이야기 하고 싶은 대상.
-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그냥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블로깅을 하면 되지만, "개인브랜딩"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개인브랜딩을 하고자 하니 나를 알려야겠고, 내가 하는 활동들을 기록하는 것이 재밌었다. 노트에 적자니 악필, 분실등의 이유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담점이 걸렸다. 그렇게 차곡차곡 나의 경험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다보니 경력이 되었다.
- 내가 블로그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은,
사람과 새로운 기회들이다.
무언가 고민을 할때, 무언가를 알리고자 할 때 많은 이들에게 (심지어 내가 잘 때에도) 노출되어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안다.
-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대상은,
개인브랜딩을 하는 사람들과 열정넘치는 청춘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이력서없이 취업하며 생긴 에피소드 및 다양한 세미나/워크샵등의 현장 스케치 기록화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전하고 싶다. 생각정리전문가 이용각이사님을 통해 또다시 새겨들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반복하지 않으면 우리는 빠르게 빠르게 잊기 마련이다. 기억되고 싶은 자라면 기록하라!
늘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에는 많은 이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들에게 행운의 기회가 찾아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클럽피쉬리조트의 야외에 위치한 대형매점!!!
숯불바베큐 고기준비를 위해 내부에 조리시설이 갖춰 있었다.
방은 이미 예약이 꽉차 있었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바글바글, 먹는 사람들도 바글바글했던 야외데크
북한강을 온몸으로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통과하는(?)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