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동에 위치한 한국지도자아카데미서 맞이한 김일주 원장님의 78번째 생일잔치
2011년 5월 7일 토요일!
한국지도자아카데미 김일주 원장님의 78번째 생신이었습니다.
아침엔 비가 와서 실내에서 행사가 진행될거라 생각했지만 김일주 원장님의 생신은 예년처럼 실외에서 멋지게 진행되었습니다.
유난히 꽃을 좋아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사모님의 정성으로 시흥시 목감동에 있는 한국지도자아카데미는 완전히 꽃천지였습니다,
가족,친지,이탈주민,한국지도자아카데미생 그리고 원장님의 생신을 축하하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원장님과 사모님은 그 어느 해보다 밝게 빛나는 모습이었습니다.
막내 아들의 딸이자 원장님이 예뻐하는 채연이의 "애국가 선창"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생일 축하 선물로 애국가를 부를 줄이야... 역시 국가와 나라를 위해 한 평생을 바친 김일주 원장님의 손녀다운 축가였습니다.
앵콜곡은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였다. 낯가리고 수줍은 많던 채연이가 조금은 뻔뻔하게 부르던 축가는 김일주 원장님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한국지도자아카데미에서 내가 배운 최고의 가르침이었다.
17기로 졸업하고 벌써 21기째니 시간의 흐름만큼 김일주 원장님의 큰 뜻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리라 믿는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김일주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