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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5일 식목일...
대한항공 비행기 티켓팅을 하니 허브화원을 준다. 알고보니 식목일이었다.
잊고 지낸지 얼마나 오래던가!
그 식목일에 제주농업기술원에 강의를 가는 것도 인연이지 싶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박길석 농업연구사님의 배려로 편하게 제주시 강정동에 위치한 제주농업기술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소셜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웹3.0시대에 마켓3.0을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여기 제주
농업기술원에도 한창이었다. 노진화 대표의 소개로 가게 된 이번 교육은 150여명의 직원 대상 교육이었다.
블로그, 마이크로블로그(트위터),소셜네트워크서비스(페이스북),UCC(유투브),위키 등 소셜미디어를 대표하는
5가지 종류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준비했다. 수많은 종의 소셜미디어가 어찌보면 머리만 복잡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 싶다가도 이런 개인미디어의 적절한 활용 덕에 개인브랜드나 개인PR이 가능해졌음을 알면 감사할 일이다.
개인브랜드나 소셜미디어 활용전략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아이덴티티다. 내가 하고 싶은 메시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과 같은 나의 메시지다. MBC 신입사원 공개채용 오디션에서도 핵심은 바로 '나'다. 어떤 테스트라도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진리를 발견한 셈이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교육의 주된 내용은 소셜미디어가 왜 필요한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관한 것이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강의를 들어주신 제주농업기술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강의 중 제주 특산물인 천혜향에 대한 시장파악을 하게 되었다. 현지 가격을 알고 있어야 맛있는 감귤을 적절한 가격에
제대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박길석 농업연구사님 덕에 농장 사장님을 소개받아 품질 좋은 천혜향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번 주 목요일 중앙대 포토에세이 과정 청평 인스타랩으로의 1박 2일 워크샵에 협찬할 천혜향은 구매 후 바로 청평 인스타랩으로
택배를 부탁했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다. 제주 공항보다 최소 1,2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2월에도 3월에도 제주에 왔지만 한라산 정상이 바로 코 앞에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은 하늘이었다.
역시 갈 때마다 제주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박길석 농업연구사님과 강의 후 들른 곱뜨레라고 하는 농장이다. 무농약,
저농약,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감귤농장인데 서울에서 귀농한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농장이다. 당도와 성분에서
우수한 제주감귤, 지금은 수확을 마친 후라 초록, 연두 이파리만 무성한데 이제 머지않아 오렌지색 감귤들이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릴 모습이 그려진다.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강의와 농장방문 그리고 몸보신(국물 뽀얀 설렁탕)까지 시켜주신 제주농업기술원의 박길석 농업연구사님께 감사드린다.
다음 주면 고향인 진주로 가신다는 데 제주도 인근 농장분들이 많이 아쉬워하는 걸 보니 어떤 자세로 일하셨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17년 제주에서 애써주신 만큼 이제 육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곱뜨레 사장님이 후식으로 먹으라고 주신 한라봉과 100% 감귤즙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제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제주
특산물은 제주농장 직거래로 더 맛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이런 게 일석이조겠지.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노진화 대표 고마워요.
대한항공 비행기 티켓팅을 하니 허브화원을 준다. 알고보니 식목일이었다.
잊고 지낸지 얼마나 오래던가!
그 식목일에 제주농업기술원에 강의를 가는 것도 인연이지 싶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박길석 농업연구사님의 배려로 편하게 제주시 강정동에 위치한 제주농업기술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과 신축한 관사가 제주 농업의 미래를 밝게 한다.
[소셜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웹3.0시대에 마켓3.0을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여기 제주
농업기술원에도 한창이었다. 노진화 대표의 소개로 가게 된 이번 교육은 150여명의 직원 대상 교육이었다.
블로그, 마이크로블로그(트위터),소셜네트워크서비스(페이스북),UCC(유투브),위키 등 소셜미디어를 대표하는
5가지 종류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준비했다. 수많은 종의 소셜미디어가 어찌보면 머리만 복잡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 싶다가도 이런 개인미디어의 적절한 활용 덕에 개인브랜드나 개인PR이 가능해졌음을 알면 감사할 일이다.
제주농업기술원 공무원들이 열심히 청강중인 소셜미디어 교육
소셜미디어 활용전략
1. 어떤 말을 할 것인가? (메시지)
2. 누구에게 할 것인가?(대상)
3. 어떻게 할 것인가? (스토리텔링, 휴면 스토리)
4. 어떻게 포장할 것인가? (이미지)
5. 어떤 매체를 이용할 것인가? (소셜미디어 선정 및 활용)
1. 어떤 말을 할 것인가? (메시지)
2. 누구에게 할 것인가?(대상)
3. 어떻게 할 것인가? (스토리텔링, 휴면 스토리)
4. 어떻게 포장할 것인가? (이미지)
5. 어떤 매체를 이용할 것인가? (소셜미디어 선정 및 활용)
개인브랜드나 소셜미디어 활용전략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아이덴티티다. 내가 하고 싶은 메시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과 같은 나의 메시지다. MBC 신입사원 공개채용 오디션에서도 핵심은 바로 '나'다. 어떤 테스트라도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진리를 발견한 셈이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교육의 주된 내용은 소셜미디어가 왜 필요한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관한 것이다.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강의를 들어주신 제주농업기술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원예연구과장님과 포토 한 컷.
강의 중 제주 특산물인 천혜향에 대한 시장파악을 하게 되었다. 현지 가격을 알고 있어야 맛있는 감귤을 적절한 가격에
제대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박길석 농업연구사님 덕에 농장 사장님을 소개받아 품질 좋은 천혜향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번 주 목요일 중앙대 포토에세이 과정 청평 인스타랩으로의 1박 2일 워크샵에 협찬할 천혜향은 구매 후 바로 청평 인스타랩으로
택배를 부탁했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다. 제주 공항보다 최소 1,2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강의 후 찾은 곱뜨레 농장 감귤나무와 제주 하늘
2월에도 3월에도 제주에 왔지만 한라산 정상이 바로 코 앞에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은 하늘이었다.
역시 갈 때마다 제주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박길석 농업연구사님과 강의 후 들른 곱뜨레라고 하는 농장이다. 무농약,
저농약,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감귤농장인데 서울에서 귀농한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농장이다. 당도와 성분에서
우수한 제주감귤, 지금은 수확을 마친 후라 초록, 연두 이파리만 무성한데 이제 머지않아 오렌지색 감귤들이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릴 모습이 그려진다.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곱뜨레 농장에서 좌로부터 박길석 연구원, 곱뜨레 사장, 지식소통 조연심 이다.
강의와 농장방문 그리고 몸보신(국물 뽀얀 설렁탕)까지 시켜주신 제주농업기술원의 박길석 농업연구사님께 감사드린다.
다음 주면 고향인 진주로 가신다는 데 제주도 인근 농장분들이 많이 아쉬워하는 걸 보니 어떤 자세로 일하셨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17년 제주에서 애써주신 만큼 이제 육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곱뜨레 사장님이 후식으로 먹으라고 주신 한라봉과 100% 감귤즙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제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제주
특산물은 제주농장 직거래로 더 맛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이런 게 일석이조겠지.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노진화 대표 고마워요.
곱뜨레 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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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차 동행한 김병수 대표 |
곱뜨레 고운뜰 오기농 감귤농장 바로가기 www.gobt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