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즈는 스스로 찾아야 더 맛이 있다.
"졸업백수" - 대학 졸업 예정자
"이퇴백" - 20대에 퇴직 백수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삼초땡"- 30대 초반에 명예퇴직
"삼팔선"- 38세까지 견디면 선방
"사오정"- 45세 정년퇴직
"오륙도"-50,60대에 계속 회사를 다니면 도둑놈
이런 말들이 나타내는 것의 공통점은 바로 "
어디엔가에 고용된다"는 것이다. 어느 회사에 소속되어 나의 운명을 걸고 하루하루 시한부인생처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 회사가 크건 작건 중요하지 않다. 일류기업이던 영세기업이던 중요한 것은 나의 목숨줄이 다른 사람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단지 내 몸값을 그들이 책임져 주기 때문이다.
이제 나의 목숨줄을 그들에게서 찾아오자. 언제든지 나는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나의 가능성의 몸값은 내가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자. 설사 앞이 보이지 않고 나홀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고 생각될지라도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철저하게 혼자임을 인식하면 인식할 수록 다른 사람과의 협력을 고려하게 된다. 그것이 상생의 길이다.
나 스스로 나를 고용하자.
1인 기업, 개인브랜드, 셀프출판
이런 것들이 앞으로 우리 인생에서 나를 표현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로 우리 자신이 있을 때 우리 스스로는 생존할 수 있다.
나는 이제 자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