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2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푸른날개합창단의 합창 뮤지컬 《춘향전》은
그야말로 ‘기적의 무대’였습니다.





#🌸 장애를 넘어, 가능성으로 노래하다
이번 무대는 공연을 넘어 삶의 예술적 선언이었습니다.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서로 다른 조건을 가진 30여 명의 단원이 모두 각자의 대사와 노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과연 가능할까?’라는 의심을 넘어
그들은 준비된 노력으로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눈으로 보지 못해도 마음으로 춤추고, 걷지 못해도 영혼으로 노래한 그들의 무대는 모든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관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는
“예술에는 한계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주었습니다.








🎵 협업이 만든 조화의 미학
무대 뒤에는 헌신적인 예술가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정주휘 지휘자, 장미라 음악감독, 유미영 연출, 손현미 총감독, 박기동 무대감독 등 모든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완벽한 하모니는 이번 공연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장애를 ‘극복’이 아닌 ‘표현의 예술’로 전환시켰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과정은 진정한 의미의 통합예술이자 협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도시, 평택
공연 로비에서는 발달장애인 미술단체 ‘반 고흐의 제자들’의 특별 전시회가 함께 열렸습니다.
그림이 마음을 밝히고, 음악이 마음을 울리는 이 예술의 이중공감 무대는 관객들에게 평택이 문화예술공감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반 고흐의 제자들’은
강민주, 박성은, 이주영, 풍반석, 김민재, 홍지원, 황지현 작가가 참여하여 순수하고 따뜻한 감성을 색과 선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림과 음악이 만나는 순간, 장애를 넘어선 진정한 예술적 공감이 완성되었습니다.

💬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관점에서 본 세 가지 의미
1. 한계를 넘어 가능성으로 노래하다
장애를 ‘극복’이 아닌 ‘표현’의 언어로 승화시킨 용기의 무대
2. 협업이 만든 조화의 미학
모두가 연결되어 완성된 진정한 통합예술의 현장
3.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도시 평택
음악과 미술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와 시민의 감동을 이끌어낸 문화의 도시




🌿 감사와 헌신의 마음을 전하며
김향순 예술감독님, 손현미 총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감동이 가능했습니다.
무엇보다 무대를 빛낸 푸른날개합창단 단원들, 당신들이 바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예술가입니다.
💙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 계속 이어집니다
이번 공연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푸른날개합창단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 응원, 후원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푸른날개합창단’을 응원해주세요.
예술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그들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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