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이번 주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독서코칭교육학과 퍼스널브랜딩의 이해와 실습(담당: 조연심 교수) 2주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바로 “Discover Myself ― 나를 탐색하는 첫 걸음”이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최원대 원우가 『감으로 하는 브랜딩은 끝났다』 1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브랜딩은 더 이상 감이 아니라 데이터와 전략의 문제”라는 핵심을 잘 짚어내며, 퍼스널브랜딩의 시작은 자기 이해와 데이터화임을 강조했습니다. 글쓰기를 주력하고 있는 본인이 생성형 AI를 어떻게 사용하며 데이터와 전략을 활용하는지를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피드백에서는:
수업 마무리에 최원대 원우는 "1000만원도 아깝지 않은 강의였다"는 후기로 피드백의 만족도를 보여주었네요..
퍼스널브랜딩은 멋진 로고나 SNS 꾸미기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브랜딩의 출발점은 나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이번 수업은 자기 탐색을 통해 내면의 기준(가치), 잘하는 것(강점), 맡은 역할, 반복되는 키워드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탐색 워크시트를 작성하며 본격적으로 자기 브랜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마지막에는 이 네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나만의 인생 한 줄 정의”를 완성해서 공유하라는 미션을 주었답니다.
예: “나는 창의성과 언어로 사람들의 가치를 연결하는 스토리텔러다.”
이번 Discover Myself 단계는 퍼스널브랜딩 빙산이론과 이름값 경제학으로 확장됩니다.
즉, 이번 수업은 빙산 아래를 채우는 자기 탐색의 시작이자, 앞으로 이름값을 쌓아갈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습니다.
“2주차 수업은, 감이 아닌 데이터와 자기 탐색을 통해 나의 정체성과 브랜드 언어를 발견하는 여정이었다.”
👉 다음 주(3주차)에는 이번에 정리한 워크시트를 바탕으로 내 안에 이미 존재하는 브랜드 자산을 발견하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브랜드 여정을 계속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