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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OPA 썸머캠프 <AI 퍼스널브랜딩 특강> “무대 밖에서도 기억되는 법” 강의 후기_지식소통가 조연심

강연/개인브랜드

by 지식소통가 2025. 7. 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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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OPA 썸머캠프 강연: “무대 밖에서도 기억되는 법” /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AI 퍼스널브랜딩 특강

2025 SOPA 썸머캠프의 뜨거운 여름,
저는 “나만의 이름으로 무대 밖에서도 기억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AI 퍼스널브랜딩 특강을 함께했습니다.
열정 가득한 무대 위 주인공들이 ‘이름’을 어떻게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퍼포먼스는 무대 위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무대 밖에서의 ‘말 한마디’, ‘SNS 한 줄 소개’, ‘자기소개서 한 문장’이 우리를 기억하게 만드는 퍼스널 브랜드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자기서사(RFCE)“와 “브랜드라벨”, “18초 자기소개법”을 도구로 제안드렸습니다.


핵심 메시지 1: 브랜드는 결국 자기서사다
단순한 스펙 나열이 아닌,
“나는 누구인가 → 어떻게 활동하는가 → 어떤 상황에서 빛나는가 →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이 네 가지 질문(RFCE 프레임)을 통해 우리는 자기서사의 뼈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언어화할 수 있도록 도운 시간이었습니다.

핵심 메시지 2: 디지털 시대, 이름값은 증거로 남는다
과거엔 ‘소문’이 평판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검색 결과’가 신뢰를 만듭니다.
내가 남긴 영상, 글, 프로필, 콘텐츠 하나하나가 디지털 발자국이자 ‘내 이름값’의 증거입니다.
AI 시대의 퍼스널브랜딩은 더 이상 ‘느낌’이 아니라 ‘데이터’로 증명됩니다.

핵심 메시지 3: 18초 안에 나를 각인시켜라
특강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건 “짧게 나를 어떻게 소개하나요?”였습니다.
저는 18초 자기소개법을 소개했어요.
미래 → 과거 → 현재 구조로 “나는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해왔고, 지금도 가능합니다.”
이 구조는 무대 위뿐 아니라 오디션, 인터뷰, SNS 소개에서도 강력한 도구입니다.

Chatgpt 탐색 [정체성 탐색gpt]에서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은 “브랜드라벨”을 통해
스스로를 ‘무대를 감정으로 물들이는 사람’, ‘춤으로 말하는 소통가’, ‘조용한 에너지’ 등으로 자기 정체성을 한 줄 문장으로 만들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는 그저 연습생”이 아니라 “감정을 전달하는 창작자”임을 자각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름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어떤 이름은 잊히고, 어떤 이름은 브랜드가 됩니다.
이름값을 만드는 건 스펙이 아닌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반복된 실행의 결과입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름값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제 사명이기도 합니다.

AI가 이미지를 기억하고, 검색이 이력을 보여주는 시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보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 사람인가”를 말할 수 있어야 진짜 브랜드입니다.
무대 위 스타가 아닌, 무대 밖에서도 기억되는 존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강의를 통해 제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너의 이름이 콘텐츠다.”
무대 위의 3분보다, 무대 밖의 자기서사가 더 오래 남는 시대.
자신의 이름을 ‘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여정이 오늘부터 시작되기를 응원합니다.

강의 전 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보여준 축하무대!!
모두의 에너지가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뜨거웠지만 시원했던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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