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이었고 피곤했지만, 또 하나의 유쾌한 경험이었다. 오! 촬영은 저렇게 하는구나 라고 조금은 느낄 수 있었고 여자는 역시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에 따라 360도 다른 사람으로 변신이 가능한 변화무쌍한 존재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회춘프로젝트> 출연진들의 소개 동영상을 만들면서 그 6분들의 옛날 사진과 첫 촬영 당시의 사진들을 많이 봤는데.. 이날 본 분들은 정말 딴 사람 같았다. 모두들 자신감과 생기가 넘쳤고 얼굴 빛이 달라보였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메세지가 확 전달되어졌다.
내가 생각하는 회춘이란, 어제의 아쉬움을 오늘 반복하지 않으며 내 인생의 가장 젊은날인 지금 이 순간 내안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가치있는 일을 하며 행복하다면.. 그것이야 말로 회춘, 젊음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춘프로젝트> 100일의 기적이 12주 프로젝트라고 들었었는데.. 남은 기간동안 조언역할을 해주시는 조연심,백승휴,우지인,박용우 네분의 에너지와 출연진 여섯분의 열정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Big 회춘 하시길 바란다. 화이팅: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