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2일 오후 5시 약수역에 있는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으로 두 명의 멋진 청년이 찾아왔다. 나의 갑작스런 몸살(?)과 종문군의 감기몸살 관계로 거의 3주만에 만난 듯 했다.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것을 고민하고 준비해 온 유지상, 김종문 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KC_Click (Knowledge Communicater Click!)
국민대 사회학과 유지상군이 나에게 강조한 다음 번 미팅 때까지 내가 해야 할 것들...
1) 블로그 글 발행시 다음뷰의 카테고리 설정 후 발행하기
2) 발행시간대도 오전 10시~12시 사이나 오후 6시~8시 사이가 가장 구독률이 높다는 나름의 의견을 제안함
3)제목을 보다 자극적이거나 트랜디한 것으로 신경써서 작성하기
4) 20자를 넘는 제목은 그 뒤는 ......보인다는 것을 명심할 것
5) 가급적 매일 포스팅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의 블로그 스킨이 너무 딱딱하고 무거운 듯한 느낌이라 지식소통전문가 앞에 마음으로 만나는~~ 이라던지 ~~ 와 함께 하는 가슴 뛰는 공감 스토리 등과 같은 수식어 만들기... 이에 대한 아이디어는 지상군과 종문군이 책임지고 몇 가지를 제안하면 내가 그 중 고르는 것으로 하기로 했음.
동영상 자료가 검색에는 유리하므로 이를 위해 김종문 군이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딩동아리에서 5월 중에 개인브랜드에 관련된 강의를 하기로 하고 그 때 동영상 촬영을 하여 포스팅 하기로 함
국민대 경영학과 김종문 군이 제안한 안건들...
1) 트위터 모임을 개설하여 이슈를 소통시키고
2)브랜딩동아리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3)책과 음악을 좋은 주제와 함께 가볍게 소통시키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자고...
이 두 사람의 도움과 나의 영원한 멘티인 강정은 양의 지원으로 나의 개인브랜드가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의 부족한 점을 이 사람들의 도움으로 채우고 그들의 부족함을 내가 가진 능력과 영향력으로 채워주고... 이런 것이 바로 멘토,멘티 선순환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모처럼 닭한마리로 몸 보신을 하고 칼국수도 삶아 먹고 비빔밥도 두 그릇이나 뚝딱 해치웠다. 정말 비오는 저녁에 제격인 음식이었다. 우리는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가다가 문득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했고 종로3가에 내려 순식간에 사진을 촬영했다. ㅋㅋㅋ 이런 게 바로 젊음이겠지... 그렇게 해서 두 번째 만남의 추억이 그 깊이를 더해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젊음 자체가 바로 최고의 포즈 아닐까? 좌로부터 유지상군과 김종문군
조연심과 유지상
너무 들이대서 앞으로 사진찍을 때 접근금지를 한 줄 아는데 사실 종문군 얼굴이 너무 작아서인데..ㅋㅋ 조연심과 김종문
지나가는 젊은이에게 부탁한 단체사진... 좌로부터 김종문,조연심,유지상.. 여기에 강정은까지 있으면 완전한 패밀리인데...
오늘 우리는 영화 타이탄의 광고모델이 되었다. 부지불식간에...
다음번 모임은 5월 29일 오후 3시에 하기로 하고 장소는 광화문 근처에서 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그때까지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모두 모두 수고 많았어요... 유지상군과 김종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