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동일한 자료를 보고 동일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람에 따라 기획능력에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는 기획없이는 살 수 없는 입장에 놓습니다. 그것은 기획을 ‘일의 일부’로만 받아들이는 사람과는 절박감의 강도가 전혀 다르지요. ”
마스다 무네아키의 <지적자본론> 중에서
라이프 스타일 산업의 최전선, 다이칸야마 츠타야서점의 사장이자 브랜드 파워의 정점인 저자가 다케오 시 시장 히와타시 게이스케와의 대화를 정리한 책이다. 기승전결로 구성된 이 책은 디자이너만이 살아남는다, 책이 혁명을 일으킨다, 사실 꿈만이 이루어진다, 회사의 형태는 메시지다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적자본의 시대에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행복감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혜안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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