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좀 더 견고한 나를 위한다면 자존감을 세워라!”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방향과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독자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하는 이 책은,
자존감의 상태가 현실 속에서 어떤 행동 방식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며
그동안 자신에게 있는지도 몰랐던 편견과 두려움의 정체를 알려준다.”
남인숙의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저자는 본인이 직접 겪고, 보고, 실천해본 일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문제의 핵심이 왜 자존감에 있는지를 분석하면서 스피노자, 파스칼, 공
자, 디킨스 등 동서양의 철학자, 문인이 남긴 명구를 적용하여 우리가 인생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을 깨닫게 한다.
제목 만으로도 끌림을 이끌어내는 남인숙 작가의 책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타고나지 못한 자의 희망’에서는 절망에만 빠져 있지 말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할 것을 강조
‘2장 내 안으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지나친 겸손보다 당당함을 선택하고 현실을 회피하지 않기 등 자존감을 다지는 태도와 방법을 소개
‘3장 편견 없이 나를 인정할 것’에서는 자신감, 사회적 성공과 실패, 외향성과 내향성, 외모 등 자존감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분석
‘4장 나를 위해 용기를 내다’에서는 시련에 빠졌을 때 건강부터 챙기기, 질투와 시기에 대처하는 법, 타인의 평판에 단호해지기 등
‘5장 나를 위한 성을 짓다’에서는 친구 애인 가족과의 관계가 얼마나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법과 나를 소중히 하는 관계 관리법
이런 내용들이 고전의 명구와 함께 소개되기에 현명해지는 건 덤으로 얻을 수 있게 된다.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차 한잔과 함께 읽으면 저절로 자존감이 올라갈 것 같은 그런 따사로운 책이다.
남인숙의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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