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이의 일상] 택이 한 살 생일, 엄마랑 같이 생일파티하는 거 실화냐?
엄마인 내 생일보다 막둥이 택이의 생일 축하를 먼저 해주는 이상한 가족이지만
그래도 그려려니 할 수 있는 건
우리 택이가 너무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기 때문이다.
생일 축하해!
택이야
엄마 오길 기다려 얻어먹는 애견용 진짜 케익!
입맛 쩝쩝 다시며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저 모습 보면 다시 또 사주게 된다.
자유분방하고 역마살 낀 유정이가 제주에서 보내준 동백사진과 천제연 폭포...
때론 그 삶이 참 부럽다.
지호가 주문한 택이용 발다박 케익
한 입에 먹어 치웠다.
그리고 모자라 바로 뼈다귀 먹는 최 택...
먹성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