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숨은 트렌드를 찾아내는 비즈니스 패턴을 읽는 기술”
지나간 트렌드는 무의미해진다는 것 또한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사실 가운데 하나이다.
트렌드는 새로운 트렌드가 이전 트렌드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대신하는 식의 ‘신구 트렌드의 교체’라는 차원이 아니라
트렌드의 지속성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
다시 말해 ‘그 트렌드가 계속해서 탄력을 받으며 추세를 이어나가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 로히트 바르가바의 <트렌드 큐레이팅 아이디어> 중에서
이 책은 단순히 ‘미래 트렌드 목록’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간과한 트렌드의 패턴과 연관성을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고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뻔한 트렌드를 믿고 따르기보다는 세상에 떠도는 생각들을 관찰하여 잘 정리(큐레이팅)하는 것이야말로
사람들이 무엇을 왜 구매하는지 혹은 무언가를 왜 믿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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