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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만난e-사람] 복화술로 행복을 전하는 복화술사 안재우 by 조연심

소통인터뷰 & 토크쇼

by 지식소통가 2010. 1. 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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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에 너 있다?

 

복화술로 우울증,강박증,내성적 성격 고칠 수 있어……

세계가 인정한 복화술사 안재우를 만나다.

 

                                  대학로에서 절찬리 공연중인 "메롱이 아빠의 육아일기"

 

 

복화술은 흔히 입을 움직이지 않고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표현하자면 소리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고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을 복화술사라 한다. 멀리서 들리는 듯하게 말할 수 있고 아주 가까이서 말하는 것처럼 소리 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복화술은 대체의학 영역을 넘나든다. 이 시대의 만연한 질병(우울증,강박증,산만증 등)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화술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행복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이가 있어 찾았다. 그는 바로 세계가 인정한 복화술사로도 통하는 안재우복화술연구소(www.복화술.kr)의 안재우 소장이다.  안재우 소장은 복화술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조언을 한다.

 

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스스로 행복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행복 셀프충전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행복에너지를 다양한 복화술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바로 복화술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행복은 늘 진행형입니다. 지금보다는 늘 더 채울 것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즉 행복도 개발이 가능한 것입니다. “

 

복화술을 하면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의 이야기를 마음을 열고 들어줄 사람만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화를 통해 자신 스스로 마음 속이 채워지고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인형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속 시원히 눈물을 흘리고 나면 가슴 속이 후련해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하나 확실한 사실은 그 인형은 바로 나이고 나는 어떤 순간에도 배신하지 않는 영원한 동반자라는 사실이다.

 

성우, 통역사, 교육자, 치료사, 예술공연가, 관광버스기사, 뇌호흡 연구자, 요리연구가 등 거의 모든 영역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복화술을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 안재우 복화술사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의 권위 있는 복화술협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공연함으로써 우리나라 복화술의 국제화에 힘쓰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복화술사가 이번에는 제주 올레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복화술쇼를 공연한다. 제주항공 주관으로 진행되는 엄마와 함께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에서 첫째 날 자기 자신의 내면으로의 여행을 이끌게 된 안재우 복화술사는 이번 여행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스스로와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것은 제주항공(www.jejuair.net)이나 CJ월디스(www.cjwordis.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bnt 뉴스에 나온 복화술사 안재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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