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에서 만난 김진향 & 김주미 작가 그리고 조연심의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은 우연일까요? 노력일까요?
요즘 SNS를 통하면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고 하지만
진짜 인연을 만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지라
잘 나갈때일수록 겸손하기가 어려운데 그렇지 않은 인연들을 만나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구세군 홍보대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향수 프로그램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김진향교육문화연구소의 김진향 대표
<외모는 자존감이다> 출간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율뷰티디자인의 김주미 대표
아름다운 사진전에서 아름다운 후배들을 만나니 더욱 기분좋았던 시간이었답니다.
특히 제 책 조연심의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를 10권이나 주문해서 사인까지 요청한 김진향 대표 덕분에
팔이 떨어져나갈뻔했지만 얼마나 행복했는지...
김진향 작가와 김주미 작가 모두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해
조연심 저자 강연회를 주최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이 정도면 우리 사이를 증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나요?
고맙고 고맙고 고맙다는 말을 다시한 번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