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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청춘, 청춘! 꿈을 이루다] 조연심의 내 중심에 서다 /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 파인드강사 @ 서울시청 바스락홀

강연/개인브랜드

by 지식소통가 2017. 7.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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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청춘, 청춘! 꿈을 이루다] 조연심의 내 중심에 서다 /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 파인드강사 @ 서울시청 바스락홀





2017년 7월 21일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 파인드강사가 주최주관하는 [별난청춘, 청춘! 꿈을 이루다] 특강에서 마지막 강연자로 나서 

[내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퍼스널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지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들려주었다. 


조연심의 신간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강연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꿈이 있어야 꿈을 이룰 수 있듯 가장 중요한 꿈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았다. 

"꿈이 뭔가요?"

"정규직이요." 


그동안 구직활동을 하며 얼마나 고생했기에 이렇게 답하나 싶었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정규직만이 확실한 일의 미래라 생각한 사람들에게는 공감되는 답변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꿈에 대해 물었을 때 속시원히 자신의 꿈에 대해 답하는 사람이 별로 없던 분위기를 생각하면 답답함은 여전하다. 

꿈을 직업으로 생각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미래의 불안한 일자리는 꿈조차 사치처럼 여겨지는 게 당연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직업으로 귀결되는 명사형 꿈이 아닌 생생하게 움직이는 동사형 꿈을 꾸라고 말해 주었다. 

'놀고 먹고 글쓰며 사는 삶'을 꿈으로 가지고 살기에 글쓰는 것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나의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다. 





세상이 바뀌면 바뀐 룰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4차산업의 가장 큰 핵심은 눈부신 기술의 발전과 빠른 속도로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과 사람일 것이다. 

결국 전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디지털세상을 살아가야 할 우리의 미래는 원하던 원하지 않던 

나에 대한 다양한 디지털기록들이 만들어갈 빅데이터와 그 데이터로 인해 내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아도 

누구던 알아볼 수 있는 디지털평판경제사회의 도래다. 


검색가능한가? 

거래가능한가? 


이 두 개의 질문에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가 바로 당신의 브랜드 영향력과 가치의 척도가 될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내용이 담긴 신간 [나를 증명하라, 골드칼라의 시대], 한 권을 선물로 주기 위해 질문을 받았다. 





"개인브랜드를 만들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

"이미 우리 모두는 개인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잘 알려졌느냐 아니냐가 다른 것이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랜드인가 아닌가가 관건입니다." 


결국 시장에서 거래가능한 인재라면 취업이던 창업이던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고, 고도의 훈련을 거쳐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이고, 그를 뒷받침할 포트폴리오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당신은 당신과 거래할 의사가 있습니까? 









파인드강사가 준비한 커피 쿠폰.. 

아쉽게도 시간이 짧아 질문을 한 단 두 명에게만 줄 수 있었다.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별난 청춘 특강은 이렇게 조연심의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그 후 8월에 1,000명 대상의 희망두배 청년통장 선정식 무대에서 특강을 하게 되었다. 

돈이 쌓여가는 것처럼 그들의 꿈의 크기도 차곡차곡 쌓여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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