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괘씸하고 발칙하다. 인생 궁극의 목표인 ‘행복’을 ‘그깟’으로 보잘것없게 만들어 버리다니!”
김재은의 [그깟 행복] 중에서
‘나로부터 행복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외쳐온 저자는 소박과 대박, 진심과 사심, 토끼와 거북, 울지 않는 청춘과 웃지 않는 어른, 직선과 곡선, 종오소호(從吾所好)와
절차탁마(切磋琢磨) ... 등 71개의 대비되는 키워드로 인생 궁극의 목표인 행복을 ‘그깟’이라는 밑바닥 표현으로 엉킨 실타래 풀듯 술술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