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계단입구에 있던 현상수배 포스터.
추억의 삼립빵... 점심으로 먹던 곰보빵이 삼립빵이었던가?
이 까만 전화기.. 우리 집에도 있었는데... "용건만 간단히" ...
옛날 인형들은 대개 머리가 크 가분수가 주류를 이루었었지. 아마도...
지호가 뒤집어 쓴 도깨비 가면... 하여간 잠시도 가만있질 못하지... 언능 벗으라 했슴다. 꿈에 나타날까바서리..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는 것도 옛날 인형들의 트레이드 마크지...
기억하시지요? 못난이인형을... 웃는 애, 우는 애, 찡그리는 애... 근데 여긴 웃는 애가 둘이네 그려.
매주 일요일마다 TV앞으로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켰던 은하철도 999의 메텔... 진짜 늘씬허다..
ㅋㅋ 바니걸스.. 그 당시엔 참 인기있던 듀엣이었다.
야쿠르트... 맞다! 건강의 상징.. 밥 먹고 꼭 후식으로 먹어야 잘 먹았다는 기분이 들었었다.
미키마우스, 닌자거북이, 스파이더맨 등 온갖 캐릭터인형이 다 모여있다.
저 유리관 속의 부채춤 추는 인형은 어지간한 집에서는 다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울 집에 있던 것은 어디갔더라???
ㅋㅋㅋ 가위손의 주인공인데 스모키가 장난 아니다. 꼭 내가 아는 스모키와 닮았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 박정희 전대통령의 사진이다.
원더우먼은 모든 여성의 대변인이었다. 슈퍼맨과 함께...
뭇 남성들을 체육관으로 이끌었던 바로 그 주인공, 이소령... 내맘대로 노오~~~트... ㅋㅋ 진짜 웃긴 노트다.
은하철도999와 함께 일요일 아침 일찍 눈을 뜨게 했던 바로 그 추억의 주인공 캔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지금도 씩씩한 캔디가 그립다.
ㅋㅋ 저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을 보라, 그리고 그것을 심통스러운 표정으로 째려보는 저 아이가 왜이리 사랑스러운지... 참 예쁜 그림이로다.
학창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받았던 바로 그 스탬프 " 참 잘했어요" 어른이 된 지금도 그 때 그 도장이 받고 싶은 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얘가 손오공이었던가? 좀 낯설다.
키는 훤칠한데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야는 프랑켄슈타인이었던가? 아님 람본가? 에라 모르겠다.
이 조리법을 보고 애들이 졸라서 달고나 조리기구를 무려 10,000원이나 주고 사왔다. 집에서 달고나 한다고 설탕 범벅을 하고 난리가 났다... 온통 달달한 냄새가 집안을 뒤덮었는데... 흠!! 쩝.... 모냥은 엉망인데 맛은 제법이다. ㅋㅋㅋ
옛날 공중전화 박스 앞에서 한껏 포즈를 잡고 있는 유정이. "여보세용???"
한 때 브라운관과 영화관을 주름잡던 바로 그 주인공들...
"에헤해해해, 에해해해해, 에해해해해" 딱딱구리의 경쾌한 웃음소리가 지금도 귀에 들리는 듯 하다.
나도 저 말을 탔었던가? 우리 애들은 분명 타고 놀았었는데... 캬~~ 새롭다.
이렇게 많은 골동품(?)을 모으면서 이 주인장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모으면 돈 된다????
관공서나 미장원 등에서 보던 바로 그 추억의 잡지들... 오연수는 지금봐도 예쁘다.
로보트 태권V. 지구를 지키던 얘는 지금도 잘 지키고 있겠지?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별을 따다 내 손에 담다드려요~~~ 오오오오 오란씨, " 노래 음은 지금도 귀에 쟁쟁하네... 맛도 톡 쏘는 오렌지 맛이 꽤 좋았었는데...
추억의 담배들이 몽땅... 우리 아빠가 옛날 청자를 피웠었다. 아니 할머니였나??? 헉! 거북선이 낯익다.
맞다. 울 아빠는 거북선을 피웠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