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강사 x 엠유] 2017 조연심의 퍼스널브랜드진단 및 골드칼라 과정설계 "당신은 마케터블한가?" 무료공개특강
2017년 2월 15일 저녁 7시 30분~ 9시 30분 군자역 파인드강사 HRD 아카데미에서 열린 "당신은 마케터블한가" 공개특강이 무사히 끝났다. 정원 40명이었는데 신청자는 50명, 당일 참석자는 30명 조금 넘는 인원이었다.
포스터가 이뻐서
과정이 무료라서
마케팅이 좋아서
.....
이런 저런 이유로 생각보다 많은 신청자들이 있었다는 후문에 대해 참석한 분들의 단호한 답변으로 모든 오해가 풀리게 되었다.
"내 인생의 확실한 대안을 찾기 위해서...."
그렇게 강렬한 학습의지를 확인한 후 준비한 강의를 시작할 수 있었다.
제목: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소통하는 법
강사: 지식소통가 조연심
당신이 마케터블하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강사라면 현재로부터 소급해서 지난 6개월 동안 월평균 몇 회의 강의를 나갔고, 그로 인한 수입은 얼마인지를 구체적으로 적어보라. 의외로 강의 횟수도, 강의 금액도 그저그런 수준이었다는 것에 놀라게 될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착각을 하고 산다.
내가 받았던 최고의 대우가 평균인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진짜 냉혹하다.
진짜에게만, 프로에게만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기 때문이다.
당신이 하는 강의는 마케터블한가?
Product, 어떤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Platform, 어떤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가?
Price, 얼마에 거래가능한가?
흔히 강사에게 중요한 게 콘텐츠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케팅이 되지 않는 콘텐츠는 그저 과거의 유물일 뿐이다.
나 스스로 나를 세일즈해야 하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Key to Success : Sales
김난도 교수팀이 쓴 2017 트랜드코리아의 한 대목이다.
누군가가 당신과 거래하고자 한다면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얼마에 살 수 있단 말인가?
누구나 강사라 말하지만 진짜 강사거래플랫폼 파인드강사에서 거래되는 강사는 지극히 극소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신의 콘텐츠를, 자신의 지식을, 자신의 기술을 거래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걸까?
Project, 매 순간순간을 완벽한 프로젝트라 인식하고
Publishing, 그 진행과정을 공식적으로 퍼블리싱하고
Portfolio, 자타공인 인정가능한 포트폴리오가 될 때가지 지속하는 힘, 그게 답이다.
결국 시간이 필요하다.
내 시간을 쓸 것인가, 다른 사람의 시간을 쓸 것인가?
우리 모두는 우리의 과정을 디지털 세상에서 식별가능한 데이터로 기록해야 한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수없이 쌓이는 빅데이터로 인해 내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아도 평가를 받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잘 하고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과정을 견뎌왔는지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바로 '마케터블'해지는 과정이다.
나는 나와 거래할 의사가 있는가?
너무 관대하지 않게 나를 대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세상의 기준은 나보다 훨씬 혹독하고 깐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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