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더포럼, 엠유가 함께 하는 글로벌창의인재양성프로젝트 #1 직학 - 일의 본질을 이해하라 / 탁월함카드 & 나의 바구니 정의하기 by 지식소통가 조연심
[필리핀 더포럼과 함께 하는 글로벌창의인재양성프로젝트 #1 직학 - 일의 본질을 이해하라 / 탁월함카드 & 나의 바구니 정의하기 by 지식소통가 조연심
2016년 9월 20일 화요일 오후 1시~3시 필리핀 더포럼 강의장에서 글로벌창의인재양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간 [직학]을 읽고 토론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인재전문가 이상명, 커리어매칭전문가 오형숙, 지식소통가 조연심이 함께 하는 '직장' 그리고 '일'에 대한 끝장토론시간...
우리는 진짜 제대로 우리의 일의 본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처음 한 것은 바로 1분 자기소개...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하려 하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1분 내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아니스트, 서비스 분야, 의사 등 자신이 꿈꾸는 것을 자신있게 말하는 친구들과 아직도 뭘 해야 할 지 몰라서 일단 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오늘의 토론을 시작했다.
일단 [직학]을 30분 동안 몰입독서하기로 했다.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문장 2개를 찾아 써 놓고 발표하면서 왜 그 문장을 선택했는지를 공유했다.
질문: 남들보다 월등히 잘하거나 당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신이 가장 잘하고 잘 하고 싶은 분야는 어디인가? 그 분야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해 보는 게 바로 포트폴리오가 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의 분야에서 장인이 될 만큼 탁월한 성과를 만든 사람들은 그에 준하는 혹독하리만치 가혹한 수련을 거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의 분야에 해당하는 바구니를 정의하고, 그 바구니에 담길 계란 즉 개별 프로젝트, 바구니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이 평생 내가 하고 싶고,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스스로 정의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면서 컴퓨터가 알아볼 수 있도록 디지털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것도 이해했다. 왜냐구? 디지털평판경제에 컴퓨터가 나를 심사하는 날이 머지 않않고, 그 때 부당하게 나를 건너뛰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나를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시간을 마친 후 자신의 달라진 점과 앞으로 할 일에 대해 발표하면서 마무리를 했다.
- 아무 생각없이 왔었는데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 그저 그런 토론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정리되는 시간이었다.
- 꿈이 없었는데 꿈을 찾기 위해 당장 인터넷 검색이라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평소 알고 있던 직업이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 얼마든지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내가 잘 하던 것과 연관해서 얼마든지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궁금한 것을 글로벌인재전문가 이상명 원장님과 의논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꿈이 더 확실해졌다. 가슴이 뜨거워졌다.
이런 변화를 느끼며 그 과정을 컴퓨터가 알아볼 수 있도록 디지털 기록으로 남기기로 약속을 했다. 그래서 내일은 블로그 개설과 글로벌창의인재양성 300프로젝트 카페와 연계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기로 했다.
어떤 꿈을 꾸던 그 꿈을 응원하면서 오늘의 특강과 워크숍을 마쳤다.
내일은 디지털 기록을 하기 위해 블로그 오픈과 글로벌창의인재양성 300프로젝트 카페와 연동을 시키는 실습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엠유의 퍼실리테이터 최유정이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목요일에는 나의 천직을 찾는 대표재능찾기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에 걸쳐 글로벌창의인재양성 프로젝트가 필리핀 더포럼에서 시작되었다. 이제 홍콩, 대만, 한국 등에서도 다양한 버전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이다. 그 과정은 SNS 채널- 페이스북페이지 The personal Brand, Global leader.org, 외에도 개별 블로그, 네이버 카페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직학] 도서를 협찬해주신 프래너미 김남길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