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우고스 PBM 스쿨 네번째: Brand-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 디지털 평판시대, 당신의 미래는? @우고스 비즈카페
'디지털 평판시대,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지식소통가이자 브랜드매니지먼트 MU 대표인 조연심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은 우고스 PBM스쿨 마지막 날이었다.
PBM:Platform Business Manager의 약자
이제 세상은 인터넷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이고 그 연결된 세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들고나는 장터가 바로 플랫폼이다.
당신은 어느 정류장에서 멈출 것인가?
어떤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할 것인가?
앞으로 더 좋은, 더 나은, 더 값싼 물건은 끊임없이 생산될 것이고, 누구나 그 물건을 가져다가 팔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사람' 그 자체다. 사람들은 이제 물건 자체에는 그다지 궁금증이나 의심을 표하지 않는다. 어차피 세상은 점점 좋은 물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믿기에. 그렇지만 그 물건을 파는 사람에 대해서는 점점 더 까다로운 기준을 들이대고 있다.
'이 사람은 누굴까?'
'믿어도 되는 걸까?'
'어떤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는 거지?'
'거래 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걸까?'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것을 연결할 사람일까?'
당신은 끊임없이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고 평가하고 재고 따지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는 디지털 평판으로 그 사람과의 거래를 판단한다는 의미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따지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 조사하고 재고 따지게 될 것이다. 점점 더 까다롭고 혹독한 방법과 기준으로.
그런 세상에서 당신의 미래는 안녕한가?
쉽사리 그렇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 세상에서의 나는 존재 자체도 버거운 상태였으니까.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그 분야에 대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왔는지,
앞으로도 그 분야에 머물 것인지가 바로 그 분야에 관한 전문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좋은 디지털 평판을 위해서는 지속성과 일관성이 더욱더 필요한 이유다.
우고스PBM스쿨 4주차 공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