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R&D캠퍼스] 여성인재아카데미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및 관계역량강화 워크숍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LG전자 R&D캠퍼스] 여성인재아카데미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및 관계역량강화 워크숍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6년 6월 9일 목요일 오전 8:30~11:30분 LG전자 연구원 대상 퍼스널브랜드 특강과 관계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보안이 철저해 사외강사 확인증 외에도 핸드폰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여서 강의 중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증거를 남기지는 못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강의였다고 기억한다. 

특강: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소통하는 법 

강사: 지식소통가 조연심 

한 직장에서 평균 근속하는 년수는 몇 년인가를 생각해보았다. 

대기업이라고 안정적인 근무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평균 10년에서 최대 20년을 전후로 자신의 이름으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게 비단 대기업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퍼스널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조직에 있을 때 어떻게 해야 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인가? 

결국 홀로설 수 있을만큼 완전한 실력을 갖추고 그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조직을 학습의 장으로 인식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지금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재능을 찾고, 훈련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만들고, 그럼에도 매달 안정적인 삶을 보장해주는 회사에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어차피 내 인생을 평생 책임지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 스스로 경쟁력있는 퍼스널 브랜드를 갖출 때까지 회사의 브랜드 안에서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해 보는 게 바로 직업을 대하는 바른 자세가 된다고 본다. 

지금 잘해야 사회에 나와서도 잘할 수 있다. 

회사에서 조직이나 성과에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어야 홀로서기도 가능해지고 다양한 기회와 연결될 수 있다. 

정상은 정상과 만난다. 

퍼스널브랜드와 관계역량은 지금 있는 그 곳에서 잘할 때 완성된다는 것을 강의와 워크아웃을 통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셈이다. 

나는 나와 거래할 의사가 있는가? 

준비된 나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질문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