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인재아카데미] 2016 여성인재아카데미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통합교육 7기/ 리더십 실전, 역량UP ,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 조연심 대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여성인재아카데미] 2016 여성인재아카데미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통합교육 7기/ 리더십 실전, 역량UP , 브랜드매니지먼트 엠유 조연심 대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2016년 5월 24일 화요일 오후 3시~6시 여성인재아카데미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여성 중간관리자 40 명 대상 리더십 실전교육을 다녀왔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교육이었다. 

교육목표는 

• 성장잠재력 있는 조직 내 여성중간관리자를 핵심리더로 성장 
• 일과 삶, 비전과 목표, 개인과 조직 내 성장에 대해 통합적으로 이해 
• 리더십 역량의 장애요인 분석,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효과적 전략 개발 
•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여성인재아카데미 통합교육 마지막 시간은 리더십 실전, 역량 UP: 힘을 내요, 여성파워라는 주제로 지식소통가이자 퍼스널브랜드전문가 조연심의 강의와 관계역량강화 워크숍이 있었다. 

5년 전 당신이 살아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요? 

15년 후 당신이 인공지능 로봇보다 낫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두 개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자유롭지 못한 수강생 대부분은 때론 황당하고 때론 희망적인 메시지들에 진지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 중 어떤 일들이 로봇에게 넘어가게 되는 것일까? 

로봇 기자가 어떻게 스포츠 보도기사를 쓰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로봇 저널리즘 프레임워크의 작성원리를 소개하는 글을 작년 페북에 공유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 다시 올려본다. 아마도 사람보다 더 정교하게 글을 쓸 거라는 확신이 드는 프레임 워크다. 

로봇기자외에도 지진을 보도하는 지진보도 알고리즘 퀘이크봇의 활약도 눈부시다. 

게다가 기업실적보고도 알고리즘이 한다. 이제 사람의 손을 거쳐 작성되는 글은 얼마나 될 지 사뭇 궁금해진다. 아마도 양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글에 대한 수요가 엄청 날거란 예측이 된다.

초연결시대, 당신의 디지털 점수는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무심결에 사용하는 카드나 광고 클릭으로도 우리가 궂이 누구인지 말하지 않아도 디지털 평판조회 시스템에 의해 우리의 신용이 결정되고, 파트너가 생기고, 일자리가 연결된다면 어떤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게 될 펑편경제 사회다. 

시스코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에는 현실 세계보다 온라인 속 내 모습(Persona)이 더 중요해지고 우리의 신용정보를 대신하게 될 거라고 한다. 그렇다면 묻고 싶다. 

당신은 지금 온라인에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가?

실시간으로 당신의 움직임이 기록됙 있는가? 

기억해야 할 당신의 경력이나 성과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가? 

이런 질문에 자유로운 당신, 이미 평판세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을 것이다. 

꾸준한 콘텐츠 기획과 구축, 발행으로 온오프라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그로 인해 자신으 평판을 관리해나가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까?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주면서 디지털 평판관리를 해 주는 비즈니스가 뜰 예정이다. 

당신은 당신과 거래할 의사가 있습니까? 

이 질문에도 자유롭지 않은 우리들.... 결국 계획한 바를 실행하고, 그 실행한 성과가 하나하나 연결됨으로 당신이라는는 퍼스널브랜드는 온오프라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나의 관계는 안녕하십니까? 

관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가지 워크숍을 준비했었다. 

상대방의 말을 온전히 믿어야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미로 빠져 나오기]를 통해 소통이라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수 있었다. 

언제 칭찬받고 인정받았는지 떠올려보라. 

10가지 칭찬을 닫고 바로 불평이나 불만이 아닌 비판을 하는 모습을 떠올려보라. 분명 주위에 그럴 듯한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왜냐구? 사람들은 유유상종이기 때문이다. 

3개월 내 빈번하게 만나는 사람 10명의 연봉 평균이 앞으로 내가 받게 될 연봉이 된다. 

팀 별로 관계역량 강화 워크숍을 수행하면서 그들은 서로에게서 관계를 좋아지게 할 그 무엇을 찾기도 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싶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김해공항 도착, 송준기의 인사를 받으며 기분 좋게 서울로 향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