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성인재아카데미]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기관특화교육 8기 (서울메트로) @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서울메트로
2016년 4월 29일 금요일 오전 9시~12시 불광역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서울메트로 여성중간관리자 대상 개인브랜드 특강을 진행했다.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미래트랜드의 이해와 바뀌게 되는 일자리와 늘어나는 일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어떻게 네트워크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감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적합한 시간은 바로 현직에 있을 때이다.
지금 아무리 막막하고 힘들다 하더라도 생계의 위험에 처해있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다음 직업에 대한 방향과 방법을 찾아 준비하고 훈련한다면 분명 당시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간을 견디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사장이나 상사가 아무리 당신을 괴롭힌다 하더라도 당신에게는 안정을 담보하는 월급이 주어질테니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안정이 담보된다 하더라도 더 이상 배울 게 없거나 스스로 준비가 완벽해졌다 싶은 순간이면 독립을 해야 한다. 그리고 당신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얼마나 경쟁력있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가치가 있는지를
세상의 날카로운 눈으로 평가받는 위치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때에도 여전히 당신은 당신과 거래할 의사가 있는지를 고민해볼 가장 좋은 떄가 바로 지금 현재의 직장에 머물 때인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두 가지 키워드는 바로 크리에이티브와 네트워크다.
그 중 당신의 관계지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두 가지 워크아웃을 준비했다.
상대방의 말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미로빠져나오기와 내가 언제 관계지수가 높았었는지를 관계역량 워크숍을 통해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아무리 눈을 가리고 아니라고 부정한다 해도 세상의 변화는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와 있음을 느끼게 된다.
내가 나를 인정하고, 나의 미래를 희망하고, 나의 존재를 가치있게 여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현재의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잘 해왔듯이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자기 자신을 믿어보자.
나는 나의 현재를 믿는다.
그처럼
나는 나의 미래를 믿는다.
그렇게 나는 나의 이름으로 평생 소통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런 이들의 과정을 응원하는 것으로 오늘의 강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