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웅안중근 영화개봉을 위해 (주)즐거운 상상(주경중 감독)과 함께 하는 안중근브랜딩스쿨 네 번째 시간: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 콘텐츠로 마케팅하다 @ 와이스파지오 2층

퍼스널브랜딩/MU

by 지식소통가 2015. 9. 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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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영화 영웅안중근 영화제작 기념>

2016년 영웅안중근 영화개봉을 위해 (주)즐거운 상상(주경중 감독)과 함께 하는 안중근브랜딩스쿨 네 번째 시간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 콘텐츠로 마케팅하다 @ 와이스파지오 2층

2015 글로벌경험학교 두번째 프로그램

2016년 영웅 안중근 영화 개봉을 위해 (주)즐거운상상과 함께 하는 안중근브랜딩스쿨

주최: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 주관: 엠유 브랜드매니지먼트 후원: 즐거운 상상, 300프로젝트

일시:2015년 8월 27일~9월 24일 매주 목요일 오후 7-10시

장소:와이스파지오 2층

2015년 9월 17일 안중근브랜드스쿨 1기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를 만나다...

대한민국 최초의 퍼스널브랜드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로부터 듣는 콘텐츠 마케팅 이야기

이장우 : 이장우브랜드마케팅그룹 회장 / Social Media Marketing Lab 대표/ 한국 3M 대표

분야: 기업 브랜드코치, 스토리텔러,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트랜드, 모바일 마케팅

수상: 제4회 경영인대상 우수경영인 선정 , 2014년 올해의 브랜드대상

저서: 세상은 문밖에 있다( 이장우, 이지용), 퍼스널브랜드로 승부하라(조연심, 이장우), [상상할 수 있어야 현실이 된다], [소셜지용활]

콘텐츠(Content)란 인터넷이나 컴퓨터 통신 등을 통하여 제공되는 각종 정보나 그 내용물

한국 3M 수세미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사장을 지나 아이디어 닥터로 활동하게 되기까지 근 31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장우 박사님... 그 사이 수많은 강사들의 들고남을 보면서 자신의 영향력의 근원은 바로 '콘텐츠'에서 온다고 하셨다.

마카롱의 원산지는 어디인가?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원산지는 피렌체이고 가장 유명한 가문이 바로 메디치 가문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마케팅 능력이 탁월하다.

한국에 콘텐츠가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극단적이지 않고 평범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혁신과 혁명은 이상한 사람이 할 수 있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생도 1인 방송을 할 정도로 콘텐츠가 여기저기 널려 있는 세상이다. Extream하라!

콘텐츠는 판타지Fantacy를 만들지 못하면 기능적으로 전락할 수 있다. 콘텐츠는 수명이 짧다. 높이 뜰수록 콘텐츠의 한계가 금방 드러나기 때문에 유명세를 유지하기 어렵다. 하지만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브랜드로 인식될 수 없다.

신소비자 The Age of New Consumer

New Lust for the new 새로운 갈망

Attention deficit 관심 결핍증

Strong emotional drives 감성 촉매

시장은 정말 어려워졌다. 아날로그가 마침내 디지털로 인해 날개를 달았다. 기능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콘텐츠다. 디지털적인 기능에 몰입할 필요가 없다. 나보다 더 잘만드는 사람에 의해 언제든지 대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상상력의 뿌리다. 인문학을 원천으로 삼지 못했다면 절대 마케팅을 할 수 없었을 거라는 이장우 박사님!

영문학을 전공한 것이 축복이었다고....

인문학의 힘은 바로 씽킹 파워 (Thinking Power)의 원천이 된다. 기업이 가장 안되는 영역이 바로 생각하는 분야다. 조직의 끝자리에는 결국 이성적이고 평범한 사람이 남는다.

인문과 기술이 결합하면 Emotional Technology가 가능하다. 융복합이 대세인 세상에서 미친Crazy 한 사람에 의해서 완성된다. 생각이 미친 사람이 누구인가? 스티브 잡스가 가장 대표적인 사람아닐까?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이 가장 높았던 사람도 스티브 잡스다. 디자인 씽킹은 아웃소싱이 되지 않는다. 대체불가능한 콘텐츠는 기능적인 기술자가 만든 게 아니라 디자인 씽킹이 가능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기능적인 기사를 쓰는 사람을 대신해서 로봇이 나왔다. 판타시한 기사를 쓸 수 없다면 로봇에 대체될 것이다.

[콘텐츠 마케팅의 역할]

에디터, 디자이너, 큐레이터, 커뮤니티 매니저, 컨트리뷰터Contributor

콘텐츠를 거래하는 판은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판이 클수록 유리하다. 남의 플랫폼을 이용해 내 집을 짓지 말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플랫폼을 소유하기란 만만치 않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 꿈을 꾸는 상인, 우고스 강찬고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콘텐츠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어려운 이유다. 놀랍고, 재미있고, 의미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문 밖으로 나가야 한다.

콘텐츠 마케팅을 성공하기 위한 5S

Substance

Strategy

Symbolic

Story

Style

콘텐츠 테라피.... 이장우 박사님이 강의 중 즉석에서 만든 키워드

디지털, 소셜, 개별화 마케팅의 핵심은 콘텐츠의 힘이다.

콘텐츠 마케팅을 하는 법

1. 간접적인 경험을 통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자극하는 것. 고객이 나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나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소유하고 싶은 컵(스토리가 담긴 컵)

2.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콘텐츠 제공

예) P&G 세제브랜드 Ariel 신제품 브라질 런칭 캠페인

Before - After

블로거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 체험 기회 제공

광고인데 광고로 느껴지지 않는 광고가 먹히는 광고다.

내가 어떻게 비치는가?

내 개별 콘텐츠가 판타지Fantasy로 보여야 열광하게 된다.

Surprise Me! 나를 놀랍게 해 줘. 나를 감동시켜 봐.

부부관계가 익숙해지지 때문에 재미없어진다. 가정을 지키는 방법은 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안중근은 누구인가?

질문을 하면 내 말을 더 잘 듣게 된다. 미국 사람들이 잘 하는 것은 바로 '질문'이다.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들었느냐가 중요하다. - 피터 드러커

#해시태그의 시대...

태그가 머리카락이 된다?! 태그를 하면 가발을 만들어주는 캠페인을 한 곳이 바로 미용실이었다.

고객은 주는 것보다 재미있는 것을 더 원한다.

안중근에 대한 플랫폼에 따른 콘텐츠 전략은?

어떤 플랫폼에 어떤 콘텐츠를 발행할 것인가?

상징Symbolic 을 활용하라!

1. 웃음을 결제라는 상징으로 활용하다.

바르셀로나 코미디 극장

티켓 값 대신 공연을 보는 동안 웃는 양에 따라 티켓 값 지불

2. 명확한 컨셉! 따로 말이 필요없는 상징성

양재에 있는 편집샵

3. 찍기 위해서 먹는다 Food Porn 푸드 포르노

기성시대가 2030의 트랜드와 성향을 이해하지 못한다. 즐기기 위해 몰입하는 탐닉과 재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콘텐츠로 성공하지 못한다. 진지하기만 해서는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안중근, 그 상징성에 대해 고민하자!

안중근이 상징하는 것은?

일본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일본은 슈퍼 파워다. 세계 판을 놓고 미국과 대결하는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을 무시하면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

내 관점에서 보면 절대 상황이나 상대방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다.

전세계 문화 슈퍼 파워국: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판타시Fantacy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한식 전문가만으로 애국을 외치면 결코 한식의 세계화를 이룰 수 없다. 프랑스,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만들어야 세계화를 이뤄낼 수 있다. 내 이야기만 고집하면 결코 다른 사람에게 전해질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은 같다.

스토리 Story!

안중근에 대한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 때 상식을 버리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야 한다.

비주얼 스토리텔링Visual Storytelling을 연출하라

CIO(Chief Instagram Officer 터키에 있는 리조트에서 센세이션하게 마케팅했던 사례

꼭 그 사건의 이야기만?

스토리1 어머니와의 스토리 : 어머니가 옥중 안중근에게 죽으라고 했던 그 상황을 콘텐츠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100년 전 안중근의 어머니와 2015년 현재의 어머니는 어떻게 다를까? 자기 자식에게 죽으라고 말할 수 있는 어머니가 얼마나 될까?

이 시대의 어머니들에게 물었습니다.

"만일 당신의 아들이(자식) 의로운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죽였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나라면 내 자식에게 니가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결코 쉽지 않은 결단이었다.

그 후 안중근의 여동생이나 어머니가 보인 친일적인 행동 때문에 안중근이나 안중근의 어머니의 행동 그 본질 자체를 제대로 볼 수 없게 하는 건 바람직한지 묻고 싶다.

B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