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융합쇼핑플랫폼 우고스(대표 강찬고) 오픈 세러머니 @코엑스 컨퍼런스룸

퍼스널브랜딩/MU

by 지식소통가 2015. 9.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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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그람스 우고스 오프닝 세러머니 포토존 앞에 선 대표 강찬고

2015년 9월 16일 오후 2시 ~ 6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트라이그람스코리아의 글로벌융합쇼핑플랫폼 우고스의 오픈을 기념하는 거대한 행사가 열렸다.

강찬고 대표가 지난 11년간 온갖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올 수 있었기에 이제 10월 15일이면 베타오픈을 앞두고 있는 우고스 쇼핑플랫폼 서비스는 4세대 쇼핑플랫폼으로 온라인 쇼핑에 오프라인 흥정기능과 게임을 융합한 그야말로 세상을 놀라게 할 융합쇼핑플랫폼이다.

우고스의 CBO(Chief Brand Officer)이자 이번 행사의 기획과 진행 전반을 책임진 엠유 대표로서 정말 의미있고, 뜻깊은 자리였다.

우고스가 나눔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일환으로 8월 말 다문화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와 엠오유를 맺고 이날 참가비 전액을 해밀학교에 후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해밀학교에서는 홍천에서 나고 자란 건강한 닭들이 낳은 유정란을 구워 다문화 학생들의 자필로 자신의 꿈과 감사를 담은 편지까지 준비해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하는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우고스WooGOs의 go에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쓴 스티커를 붙여 함께 간다는 의미를 완성하는 것이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는 안내에도 불구하고 500석 자리가 오전 11시부터 가득 채워지기 시작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우고스의 주인인 PBO(Platform Business owner)들이 얼마나 오래도록 우고스의 오픈을 기대려왔는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특히 PMO중에서도 영리더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며 500여 명의 참석자들을 불편함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제 트라이그람스코리아의 글로벌 융합쇼핑플랫폼 우고스의 베타 오픈을 축하하는 기념식이다.

김정은 트라이그람스코리아의 대외전략본부장이 진행을 맡았다.

마치 시상식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상기되고 설레는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카랑카랑한 목소리였다.

정말 순식간에 차버린 객석...

11년 간 이 순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트라이그람스코리아의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이런 자리에 엠유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하고 가슴 벅차던지...

트라이그람스가 준비한 새로운 융합쇼핑플랫폼 우고스의 시대가 열린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강찬고 대표

우고스와 업무협약을 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단체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김정은 본부장

우고스의 홍보 브랜딩을 책임지고 있는 엠유MU의 이혜미 마케팅 팀장이 옴니바이럴에듀 프로세스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또한 우고스를 엠유의 프로그램과 엮어 성장플랫폼으로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당당하고 또릿한 20대의 모습을 보며 참석한 PBO들의 기대와 성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2030을 주축으로 만들어질 차세대 셀러Seller, PBM(Platform Business Manager)들의 꿈과 성장을 담보할 성장 플랫폼 우고스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엠유 이혜미 마케팅 팀장

트라이그람스코리아 강순섭 회장의 축사

그동안 함께 해 준 PBO 분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머리숙여 감사인사를 하는 모습에서 이 기업이 어떻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는지를 확실하게 알게 한 시간이었다.

우고스의 글로벌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폴 램버트의 글로벌 전략 브리핑은 마치 TED 강연장을 방불케하는 집중력을 요구했다. 게다가 동시통역을 맡은 우고스 이 본부장님 덕분에 얼마나 가슴뛰는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게 되었는지...

이렇게 든든하고 멋진 분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했다.

이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시간!

우고스의 강찬고 대표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강찬고 스토리영상...

얼마나 긴 고통과 외로움의 시간을 견뎌왔는지,

그가 가진 생각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2평 남짓 작은 공간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얼마나 멋진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들과 얼마나 큰 꿈을 꾸려 하는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었다.

이어 우고스의 향후 비전과 미션에 대해 강찬고 대표로부터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저는 돈은 영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영혼을 맡기신 여러분들이 있어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영혼과 같은 돈을 맡기셨기에 저는 제 돈처럼 아껴쓰며 보다 완벽한, 보다 빠른, 보다 재미있는 쇼핑플랫폼을 꿈꿀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아무하고나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고용한 머슴인 제가 여러분을 위해 미친 듯이 뛸 수 있도록 여러분도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십시오. 함께 할 수 있는 분들하고만 미래를 꿈꾸고 싶습니다. 우고스는 아무나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미래를 꿈꾸고 준비한 사람들만의 놀이터로 만들 것입니다. 저는 꿈을 파는 상인, 강찬고입니다."

이런 내용을 담아 때론 격앙되게, 때론 잔잔하게 우고스의 미래를 제시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