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5일 광복절, 영화 ‘영웅안중근(주경중 감독)’ 출정식 1만여 시민 참석 @남산 백범공원

영화 ‘영웅안중근’ 출정식 1만여 시민 참석

출연배우 300여 명과 시민 1만여 명 손도장 찍기의 사상 최대 퍼포먼스

중국 톱스타 ‘판빙빙’의 캐스팅 여부로 화제가 됐던 영화 ‘영웅안중근’(감독 주경중, 제작 즐거운상상)이 15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서울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영화의 출정을 선포했다

행정자치부, 국가보훈처,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태극기 휘날리며 남산 껴안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해 1만여 명의 시민과 영화 ‘영웅안중근’의 음악감독인 작은거인 ‘김수철’, ‘조관우’, 배우 최재원, 한태윤, 양승걸, ‘김정학’ 등 출연배우 300여명이 참석하여 남산 순화로(약 7.5km)를 돌며 남산 일대를 태극기와 안중근 브로마이드로 물들였다.

광복 70주년과 함께 독립투사의 살신성인(殺身成仁)의 희생정신을 고취시키는 자리에 안중근의사의 일대기를 다루는 영화 ‘영웅안중근‘의 출정 선포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특히, 조관우는 이번 행사에 영화배우의 자격으로 참석하여 “오로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의사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영화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고 영화의 합류 의사를 밝히면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관우는 극중 안중근과 함께 거사에 동참했던 독립투사 우덕순 역으로 분한다.

이날  남산순완로 완주 후에는 안중근 단지 모양이 그려져 있는 대형 천에 시민과 영화 ‘영웅안중근’의 배우 300여 명과 시민 1만여 명이 함께하는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날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선 김예린, 미 한호정 최명경 소아름 박아름이 참석해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한편, 영화 ‘영웅안중근’은 최근 주조연 배우가 내정된 상태이며 판빙빙 등 중국여배우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는 준비기간을 거쳐 9월 15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영웅 안중근 단지를 상징하는 사상 최대의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 

2015년 미스코리아 진, 선, 미가 직접 손도장을 찍고 있다. 

8.15 안중근 평화마라톤

영웅 안중근 크렝크인을 준비하며 주경중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5천만 영웅만들기 프로젝트 1탄 

"오늘은 당신이 영웅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해야 할 바를 다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자, 그대가 바로 진정한 영웅!

건강하고 활력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 [대한민국 5천만 영웅만들기 프로젝트]는 즐거운 상상(감독 주경중)과 브랜드 매니지먼트사 엠유(대표 조연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