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유 워크숍] 엠유 인턴 나부랭이 워크숍은 우주워크숍(우선 주저말고 참여부터!) / 대표재능찾기:조연심의 [과정의 발견] 중에서/ 그로스 해킹 전략 세미나 @김유정역 우문게스트하우스

[엠유 워크숍] 엠유 인턴 나부랭이 워크숍은 우주워크숍(우선 주저말고 참여부터!) / 대표재능찾기:조연심의 [과정의 발견] 중에서/ 그로스 해킹 전략 세미나 @김유정역 우문게스트하우스 

참석: 박현진, 이혜미, 최유정, 나은샘, 박선미, 이수향, 오형숙, 조연심 

2015년 7월 27일~28일 1박 2일 엠유 워크숍을 다녀왔다. 

엠유 인턴 나부랭이 워크숍은 우주워크숍(우선 주저말고 참여부터!)으로 이번이 세 번째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엠유 인턴들과 참여자들의 대표재능을 찾고 그 재능으로 먹고 살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특히 엠유의 옴니 마케팅(Omni-marketing)을 가능하게 하는 그로스 해킹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대표재능을 찾고 그 재능으로 먹고 살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워크아웃은 조연심의 7번째 신간 [과정의 발견] 중의 일부분을 발췌해서 만들었다. 

재능은 타고난 재능+ 훈련된 재능 + 필요한 재능으로 완성된다. 

자신의 대표재능을 찾기 위해 준비한 워크시트에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물을 텍스트로 적어 내려갔다. 

엠유의 재능찾기 워크숍을 세 번째 참여한 최유정은 이번 워크숍으로 자신의 재능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고 했다.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TMMB모델 

재능Talent을 찾아 적성Aptitude에 맞는 일을 찾고, 마케터블한 스킬Marketable Skill로 자타 공인 결과물을 만들면서 온,오프라인으로 마케팅Marketing을 하면서 브랜딩Branding을 하게 된다. 

천직을 찾는 7가지 질문

1. 대가 없이 이 일을 할 것인가

2. 매일 매일 이 일에서 영감을 얻는가

3. 이 일이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가

4.이 일에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느끼는가

5. 이 일에 참여할 때 시간이 쏜살같이 흐르는가

6. 이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가 

7 이 일을 하면서 '내가 싫어하는 일' 목록에 있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2개 이하) 

이 질문들은 스티브 올셔의 [무엇이 당신을 최고로 만드는가]What is your what? 중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누군가 보상하는 일의 교집합이 바로 '천직'이다. 

컨셉 디렉터 이수향씨가 협찬한 다양한 선물들로 더욱 풍성한 워크숍이었다. 

21세기는 지식창조시대다. 

현대경영의 아버지 피터드러커는 지식근로자에 대해 그의 책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식근로자는 스스로 방향을 정해야 하고 Navigating

그 방향은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Connecting

따라서 생각하는 것이 곧 그의 일이다. Looping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는 두 가지 질문 

1.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2. 최종적으로 어디에 있고 싶은가? 

김유정역 근처 생태공예가인 짱아 구춘서 작가님의 공방에서 진행된 엠유 워크숍 

우문게스트하우스는 책읽는 지하철 송하준 대표가 운영하는 곳인데 이곳을 빌렸더니 공방을 공짜로 빌려줬다. 

김유정 역 근처 금병산 산책을 다녀온 엠유 인터니들... 

좌로부터 엠유 이혜미, 박선미, 나은샘, 박현진

가을을 앞당기는 해바라기와 밤송이들... 

행복 가득한 워크숍을 마치고 새벽 늦게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점심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김영녀 원장님과 사부님이 오셔서 김유정역 근처 큰집 한방 삼계탕을 사주셨다. 국물이 얼마나 진하고 맛나던지... 

식사 후 근처 커피숍에서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밀린 이야기를 나눴다. 엠유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 진짜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