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차장 이상/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및 관계역량강화 매트릭스 워크샵] /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 용인 현대인재개발원
2015년 7월 1일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매일유업 차장 이상을 대상으로 개인브랜드 특강과 관계역량 강화 매트릭스 워크샵을 진행했다.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퍼스널브랜드로 승부하라]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직장인이 몇 명이나 될까?
그런 상태로 과거의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현재로부터 다시 미래의 나를 볼 때 인공지능 로봇보다 낫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로봇보다 나을 수 있는 방법 3가지
1. 하라는 일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
2. 대답 말고 질문을 하라
3. 두렵지 않고 두근거리는 일을 하라
오늘 강의를 듣고 당장 실행할 것을 들어보니 블로그 운영을 하겠다는 결심을 한 사람이 많았다.
의미있는 딴 짓을 하고 그것을 기록하는 것이 자신의 이름으로 사는 첫 걸음이라는 것을 공유했다.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는 세상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먹고 사는 법이기도 하니까.
강의 끝에 매일유업에서 나온 로어-슈거 에스프레소 라떼와 오렌지쥬스를 선물받았다.
공기좋은 곳에서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강의 후 조연심의 [300프로젝트]를 받기 위해 이유를 말하는 시간이었다.
"저는 아이가 셋입니다. 그러니까 저 주세요."
다른 이유가 필요없었다. 300프로젝트로 그들 모두의 삶에 힘들지만 의미있는 길이 열리길 희망한다.
강의를 마친 후 한국야쿠르트 이수향 팀장과 용인 현대인재개발원 근처 커피 공작소에 들렀다.
앞으로 진행될 하루야채의 [하루권장량] 바이럴 마케팅 및 콘텐츠 기획 회의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
싱그러운 오후에 개운한 커피와 피로를 날려버릴 브라우니와 호도파이, 라임쥬스까지...
몇 시간을 이야기해도 끝이 없는 소재와 아이디어들에 서로 놀랄 뿐이었다. 이런 게 진짜 놀면서 일하는 방법이거늘...
7월의 첫 날, 어떤 사람에게는 싱그러운 시작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운 뒷걸음질의 시작이기도 하겠지...
어떤 발걸음이든 훗날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