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물류고 꿈사관학교] 2015 Dream UP 진로캠프 1부 @청심누리관
2015년 5월 27일 수요일 오전 9시 ~ 오후 4시
인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1학년 91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주는 진로캠프인 꿈사관학교 [2015 Dream UP 진로캠프]가 진행되었다. 장소는 청심누리관이었다.
이번 캠프를 위해 퍼실리테이터를 공개모집했다.
엠유(MU)가 주관한 이번 꿈 사관학교는 글로벌창의인재양성 300프로젝트의 미니버전인 33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각자의 꿈을 이미지화하고, 강점을 찾아 강화하는 전략을 찾는 등 다양한 워크아웃과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개인브랜드 특강은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초연결시대, 좋아하는 일 하며 먹고 사는 법"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이상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오프닝으로 본격적으로 꿈사관학교를 시작했다.
엠유의 장근우 퍼실리테이터의 예스로빅으로 활기찬 Dream Up 진로캠프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처음엔 쑥쓰러워하던 학생들이 나중에는 신나게 몸을 움직이는 것을 보며 역시 오프닝으로 예스로빅만한 게 없다는 생각을 했다. 예스로빅을 만들어준 우지인씨에게 다시한 번 감사를 보낸다.
손영배 진로부장 선생님과 최유정, 이예미 퍼실리테이터의 시범으로 예스로빅을 더 신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예스로빅으로 몸을 푼 영종국제물류고 학생들!
이제 [네 꿈이 뭐니?] 인터뷰 시간... 3명에게 꿈을 물어보면서 새삼 친구들의 꿈이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나만의 강점을 찾아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강점
부모님이나 친구가 생각하는 나의 강점
주변 선생님이나 옆 친구가 생각하는 나의 강점
새롭게 알게 된 나의 강점...
강점으로 승부하면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5배 높은 성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장근우 퍼실리테이터는 동사형으로 대표 재능찾는 시간을 진행했다.
동사형으로 자신의 일 소개하기
페이스북에 공유된 한 학생의 자기 일 소개하기
나는 CEO 이다.
CEO란 사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 사업이란 내 꿈들을 현실로 이루어 주는 것이다.
나는 CEO로서 나,직원,고객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신의기업을 만들고 싶다.
왜냐하면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을 할때 가장 큰 성취감과 향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치킨집 사장이 되고 싶어하는 친구를 위해 홍보맨으로 착출된 2인... 결국 웃음만 남기고 들어갔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동사형으로 자신있게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막연하게 명사형 직업을 갖는 것보다 동사형으로 자신의 일을 정리하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지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이 모든 과정은 페이스북 비공개그룹 [2015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Dram UP 진로캠프]에서 실시간 공유하며 진행되었다. 온. 오프라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이기도 했다.
엠유 조연심 대표와 손영배 영종국제물류고 진로부장 선생님
점심 식사 전 단체사진을 찍고 오후에는 각 반에서 드림보드 3T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