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성공벤처중소기업특강/ 최근영 교수님] 조연심의 개인브랜드 & 300프로젝트 @ 인하대학교
2015년 3월 24일 인하대학교에 특강을 다녀왔다. 학기 마다 한 번씩 개인브랜드 특강을 해 주고 있는 과정이다.
엠유 이혜미 인턴과 함께 한 이번 강의는 야외 강연으로 준비했지만 꽃샘추위로 강의실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열린 수업방식을 적용, 강의 슬라이드 없이 질의응답식으로 구성한 이번 수업은 그 어떤 수업보다 반응이 좋았다.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라 그런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본다.
오프닝을 하고 계신 최근영 교수님
이번 성공벤처중소기업특강 수업의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 라며 정진홍의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책을 팀별 발표 주제로 나눠주셨다.
지난 학기 강의를 들었던 선배가 강의에 대한 소개와 소감을 들려주었다.
인하대학교 영어교육과 노근아 학생이 최근영 교수님과 조연심 연사에게 롤케잌을 준비해왔는데 학생들 모두가 수업시간에 한 조각씩 나눠먹었다. 참 훈훈한 시간이었다.
오늘 강의할 강사를 소개하고 계신 최근영 교수님!
인하대학교 직속 선배이자 작가, 대표 등으로 나를 소개해 주셨다.
오늘은 강의안 없이 질문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강사: 지식소통가, 퍼스널브랜드전문가 조연심
주제: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개인브랜드 구축법
글로벌 창의인재양성 300 프로젝트
네이버에서 [조연심]을 검색해 확인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학생들..
인문학이 왜 중요해진 걸까?
21세기 창의사회에서는 어떻게 해야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어떻게 확인하고 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나의 직업이 아닌 몇 개의 직업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
개인브랜드가 왜 중요해진걸까?
이런 질문과 답변을 통해 각자의 마음 속에 자리했던 막연한 불안과 고민들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의 무대를 직접 만들어야 한다...
[조연심의 브랜드쇼] 토크쇼 진행자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을 직접 시연해 보여주고 있는 중...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1. CNN앤더슨 쿠퍼처럼 하라
2. 돈을 받지 않아도 내 일처럼 하라
3. 데드라인을 지켜라
나쁜 것과 덜 나쁜 것 중에 선택하더라도 사람들에게 예측가능한 사람(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해주었다.
"당신은 당신과 거래할 의사가 있습니까?"
인하대학교 선배이자 엠유 인턴 이혜미가 300프로젝트 도전기와 취준생(취업준비생)을 위해 기획한 888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300프로젝트 저자사인본
장학금 대신 책을 선물해 주면서 경험 300개의 가치를 전해줄 수 있었다.
강의 후 서로 강의 주제에 대해 팀별로 만나는 시간...
이번 학기도 제대로 해 보자는 결의를 다지며 촬영한 단체사진...
300프로젝트 성공을 약속하는 손가락 모션도 함께 해 보았다.
다음 학기부터는 인하대학교 성공중소기업벤처특강 강사들이 마련한 장학금을 300프로젝트에서 받을 수 있도록 연결했다.
물론 인하대 학생들이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열심히 자기성장에 몰입하는 사람에게 장학금 혜택까지 줄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저녁이었다. 인하대를 시작으로 전국에 확산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노근아 영어교육과 학생과 맺은 멘토멘티협약서...
나침반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멋진 인연을 맺으며 시작한 2015년 1학기 인하대학교 수업...
앞으로 온라인에서 더 멋진 인연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