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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다문화학교 해밀학교 교사대상]조연심의 개인브랜드 특강 & 창의인재가 되는 법 워크샵
2015년 1월 29일 오전10-12시
인순이 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홍천 다문화학교 해밀학교 교사연수에서 강연과 워크샵을 진행했다.
주제: 개인브랜드 구축 및 21세기 창의인재가 되는 법
강사: 지식소통가 & 개인브랜드전문가 조연심
대상: 해밀학교 교사
장소:홍천
이번 강의를 통해 선생님들 스스로의 개인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생들을 21세기 창의인재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강구해보는 게 목적이었다.
당신은 몇 세기형 인재인가?
창조시대, 어떻게 해야 인재가 되는가?
5년 전, 당신이 살아있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15년 후, 인공지능 로봇보다 더 낫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당신은 당신과 거래할 의사가 있는가?
이런 질문들에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개인브랜드 특강은 선생님들에게도 많은 통찰을 가져다 줄 수 있었다.
개인브랜드 특강을 마친 후 골든써클 찾기 워크샵을 가졌다.
Why 왜 이 일을 하는가?
What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How 어떻게 하면 되는가?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명과 목표를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시간 예정이었던 강의와 워크샵은 선생님들의 몰입으로 3시간으로 늘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2015년에는 분기에 한 번씩 워크샵을 진행하려고 기획 중이다.
대표재능 찾기
핵심역량 발굴하기
롤모델 찾아 이미지화하기
핵심문제 찾기
10년 커리어계획 수립하기
30프로젝트 수행하기
등등
이런 워크샵을 통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동시에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얼마 전 KBS 다큐 [인재혁명]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3가지 질문을 보았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잘 하는가?
이런 질문들에 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인재를 키우는 학교가 가야 할 방향이라는 것이었다.
인순이 언니가 운영하는 해밀학교가 진짜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 멋진 학교가 되리라 기대해보면서 오늘 워크샵을 마무리했다.
학력과 스펙을 대신할 인재의 기준은 무엇인가?
100권의 책, 100명의 인터뷰, 100개의 칼럼이 증명하는 능력과 경험 중심 지표, 300프로젝트
글로벌 창의인재의 기준을 제시하는 300프로젝트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해법을 찾아가리라 믿는다.
강의 후 직접 담근 유자차와 된장, 김장김치를 바리바리 싸 주신 해밀학교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잘 먹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