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조연심작가의 북이야기
어느 날 세상을 향해 외치다. “나 안 해!”
“무엇이든 대충 하는 사람은 못마땅했다. 모든 일에서 탁월함을 추구했다.
그러다 보니 삶이 고달팠다. 쉬는 것보다 일하는 것이 더 쉬웠다.
하지만 이제는 알겠다. 삶에는 흠도 필요하다.
삶에서 진정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완벽함보다는 소중한 것들이다.
내가 완벽했던 커리어에 과감히 쉼표를 찍었던 이유도 소중한 것들을 돌보고 가꾸기 위해서였다.”
- 유재경의 [그만둬도 괜찮아] 중에서 -
쉬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이 책은 저자와 비슷한 사람들의 삶에서 무엇을 덜어내고 무엇을 더할지, 무엇을 강화하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