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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방송 여성재취업프로젝트 슈퍼맘 리턴즈]# 2 : 둘째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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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방송 여성재취업프로젝트 슈퍼맘 리턴즈] #2 : 둘째가 생겼어요?

2014년 12월 15일 한오후 2시30분 한국직업방송 여성재취업프로젝트 슈퍼맘 리턴즈

워킹맘들의 고민을 멘토에게 듣는 시간 

 

 

 MC 송상은 / 캐스터 황진경 / 멘토 조연심

 

 

 

 

 

 

지식소통가 조연심이 제시하는 해법

 

오늘의 질문

 

 

1. 둘째가 생겼어요.

 

<슈퍼맘 리턴즈> 재취업 고민상담1

“재취업 1년차 워킹맘. 둘째가 생기다!”

워킹맘으로 재취업한지 1년이에요

이제야 자리도 잡아가고 일도 점점 늘어가는데...

둘째가 왔네요ㅜㅜ

세상 누구보다 기쁘지만

입사 때부터 '둘째는 절대 없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해버린 탓에...

회사에 둘째 소식을 알리지 못 했어요ㅜㅜ

지금 20주를 넘기고 있는데 다행히 배도 많이 안 나오고...

평소에도 제가 워낙 잘 먹어 체격이 좋거든요 ㅋㅋ

겨울이라 두꺼운 겉옷을 입어 아무도 알아채지는 못했어요.

아..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ㅜㅜ

오래 다닌 회사도 아니고 이제 1년째인데...

이렇게 돼버리니 답답하네요

 

 

 

 

2. 출산휴가 못 받나요?

 

<슈퍼맘 리턴즈> 재취업 고민상담2

“출산휴가 못 해주겠다는 회사”

다음 주부터 출산휴가랑 육아휴직을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회사에서 출산휴가를 못 해주겠다는 식으로

나오는데요ㅜㅜ

출산휴가는 법적으로 정해져있는 거 아닌가요?

출산휴가, 육아휴직, 실업급여... ㅜㅜ

아무 것도 못 받고 그냥 나와야 하나요?

 

 

3. 결혼해도 외로워요

 

<슈퍼맘 리턴즈> 재취업 고민상담3

“결혼 후 더 외로운 여자”

저희 부부는 신혼부부이자 맞벌이 부부입니다

주말에도 야근하는 남편과는 반대로

전 야근이 거의 없는 직장이에요

아직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싱글생활의 연속처럼 느껴집니다

아니 결혼 전보다 오히려 더 외롭게 느껴집니다

남편은 일이 바쁘고... 친구들도 육아에 바쁘다보니

어쩔 수없이 저 혼자의 시간이 많거든요

혼자일 때는 동호회 모임에도 가보고

영어공부도 새롭게 해보는 등 노력을 하고 있고요

남편과의 관계도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자꾸 '난 이런 결혼생활을 꿈꾸지 않았는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을 했지만 더욱 외로운 저...

제가 생각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어느 회사를 다닐지보다 어떤 일을 하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겨 보세요.

중요한 것은 좋은 삶을 위해 고민하는 것이고, 방향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신에게 힘을 부여하는 것이지요.

 

직장이 자신을 책임져주지 않은 시대!

나 스스로 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자존감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힘을 내보자구요..

이 세상의 모든 일하는 여성! 화이팅입니다.

 

 

이런저런 고민들에 대해 어떻게 답변했을지 궁금하다면 한국직업방송 홈페이지 또는 유투브에서 검색[슈퍼맘리턴즈- 조연심]을 검색해보세요.

 

 


 

 

눈비가 하루종일 훝뿌리던 하루!

아메리카노가 유난히 맛나던 오늘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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