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홍대 카톨릭청년회관 3층에서 300프로젝트 저자강연회가 있었다.
연말에다 주말, 거기다 날씨도 춥고...
그래도 빼곡히 자리를 채워준 청중들이 있어 오늘도 신명나게 강연을 할 수 있었다.
강의시작 전 나는 물었다.
왜 여기 오셨습니까?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독서동아리 학생들과 선생님
대학졸업 후 취업을 위해 준비중인 사회초년생
직장생활 2년 차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경력단절 후 다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여성 재취업 희망자
직장생활 20년차 자신의 이름으로 독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직장인
두 딸을 앞장서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
MU의 인턴들
그리고 대학생들...
모두의 고민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잘 하고, 어떻게 직장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얻는 것이다.
지식소통 조연심의 [일의 미래, 내 이름으로 사는 법] 특강을 통해
호모 헌드레드 시대, 평생 현역을 사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의 후 각자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
자신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았다.
지금까지 너무 나태하게 살아온 것 같다. 다시 열심히 뛰어야겠다.
공부만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이런 소감을 공유하면서 300 프로젝트 저자 강연회를 마쳤다.
카시오페아 민혜영 대표와 함께,,,
다함께 촬칵!!!
300프로젝트 화이팅!
다음 주 12월 20일 오후 4시 30분 [300프로젝트] 저자강연회는 광화문 교보문고 지하1 층 배움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