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카이 조연심 작가의 북에세이] 송용필 목사의 [갚을 길 없는 은혜]/ 나침반
"나는 하나님께 빚진 자이다.
빚을 갚아야 한다.
복음의 빚을 더 갚아야 하고, 이 땅에 사는 동안 나에게 많은 것들을 베풀어주신 분들에게 빚을 갚고 가야 한다."
-송용필의 [갚을 길 없는 은혜] 중에서
고난을 겪을 때마다 강해지는 사람이 있고, 그 때마다 좌절하는 사람이 있다.
은혜를 입을 때마다 겸손해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오만해지는 사람이 있다.
송용필 목사님은 아무리 강한 고난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 고난을 견뎌냈고,
은혜를 입을 때마다 감사에 감사를 더할 줄 아는 성숙한 목사님이었다.
가난한 어린시절, 수원역전에서 구두닦이를 하던 소년이 지금은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의 큰 일을 하게 된 이야기를 잔잔한 에세이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송용필 목사의 [갚을 길 없는 은혜]다.
"너는 마음을 다햐여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마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5,6절)"
인생 전체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여주는 이 책 송용필의 [갚을 길 없는 은혜]!
기독교인들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2년 전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인터뷰하고, 초안 작업하고, 몇 차례 수정작업을 거쳐 드뎌 송용필 목사님의 책 [갚을 길 없는 은혜]가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큰 영감이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